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AWE USA 2025' 전시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AWE는 2010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XR 전문 전시회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전시에는 구글, 메타, 퀄컴을 비롯해 피코, 엑스리얼 등 공간 컴퓨팅 생태계 선도 기업 200여 곳이 참여했다. AR, VR, MR 등 XR 하드웨어 제조 기업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투자자까지 폭넓게 참가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레도스
삼성과 구글이 공동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확장현실_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의 핵심 사양이 공개됐다.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XR 헤드셋이 최근 벤치마크 플랫폼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됐다. 해당 벤치마크는 한 트위터 계정이 발견했으며, 모델 번호가 프로젝트 무한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긱벤치 목록에 따르면 프로젝트 무한은 퀄컴의 최신 XR 전용 칩셋 '스냅드래곤 XR2+ 2세대'를 두뇌
XR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기술 산업 전시회 ‘MVEX 2025’에 참가해 XR 명상 앱 ‘무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엔피는 이번 행사에서 ‘무아’의 혁신적인 명상 경험을 만든 카이스트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하고, 체험 부스와 B2B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 진행되는 MVEX 서밋에 무아 프로젝트를 총괄한 엔피 박창준 이사와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박형동 교
기술 진화가 빨라도 결국 산업을 움직이는 건 사람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XR 산업 역시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디바이스가 등장하고, 실감나는 콘텐츠가 매일 쏟아지지만 막상 서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먹히는지는 좀처럼 공유되기 어렵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6월 19일 오후 4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MVEX 2025 전시장 내 쇼케이스장에서 ‘디콘 밋업’이 열린다. XR 생태계 A부터 Z까지, 스마트글라스 제조사, 콘텐츠 개발자, 실사용자가 모두
확장현실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2025 호치민 국제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XR·AI 기반 디지털 융합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에듀테크 솔루션 ‘엑스루 에듀’는 XR, 생성형 AI, 블록코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차세대 교육 소프트웨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로 실행 가능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상 속의 공간을 360도 이미지 기반의 XR 환경으로 구현할 수 있고, 블록코딩으로 콘텐츠에 움직임과 상호작용을 더해 쉽고 재미있게 융합 디지털 교육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XR 전문 전시회인 'AWE USA'를 찾아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겨냥한 기술 리더십을 뽐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는 올레도스 분야의 기술 진전을 소개하고,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 내 폭발적인 잠재력을 증명한다는 구상이다.11일 삼성디스플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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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최하고 뉴미디어팀이 기획한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개최된다.‘비욘드 리얼리티’는 국내 영화제 중 최초로 VR 콘텐츠를 소개해온 BIFAN이 2019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XR 전시다. 올해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부터 Apple Vision Pro 전용 콘텐츠까지 전례 없이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스토리텔링의 방식과 관람 경험의 미래를
구글과 엑스리얼이 협력하여 새로운 안드로이드 확장현실 스마트 글래스인 '프로젝트 오라를 공개했다.2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5'에서 이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삼성의 '프로젝트 무한'에 이어 두 번째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 기반 기기로, '광학 시스루 XR'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확장현실 기술 기업 버넥트가 61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다. XR 기반 공간컴퓨팅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력해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넥트는 ‘산업응용 특화 공간컴퓨팅 XR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 28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4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45개월간 진행된다.총 사업비는 60억9800만원으로, 정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확장현실 전시회 'AWE USA 2025'에 참가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올레도스 기술을 중심으로 XR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AWE는 2010년 시작된 세계 최대 XR 전문 전시회다. 구글, 메타, 퀄컴, 피코, 엑스리얼 등 글로벌 기업 200여 곳이 올해 전시에 참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WE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해상도를 구현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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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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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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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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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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