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2024 UPA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총 38명을 모집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UPA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국제물류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교육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며, 재학생은 비대면 수업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위해 포워딩 실무, 국제운송론, 화물운송실무, 수출입
울산항은 지역 수출전진기지이자 국내 최대 산업지원 항만이다.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등 세계 초일류 기업에서 생산된 ‘Made in Ulsan’ 제품들이 하루에도 수십척의 배를 통해 전 세계로 공급된다. 이러한 울산항이 액체허브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항만으로 변신을 꿈꾼다. 핵심은 ‘탄소배출 제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도약에 고삐를 죄고 나섰다. 김재균 UPA 사장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세계 4위인 울산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화석에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4 UPA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7월5일까지 모집한다. UPA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국제물류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7월22일부터 8월26일까지며 재학생의 경우 비대면 수업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위해 포워딩 실무, 국제운송론, 화물운송
울산 온산앞바다에 건설될 에너지허브는 기존 유류에서 수소 등을 포함한 다품목 에너지 허브로 기능을 확대하고, 인접한 남신항은 벌크항만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청사진이 제시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3일 UPA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항만기본계획 재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련 기관과 항만업단체에 결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초조사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수요조사 △중장기 개발계획 재검토 △수치모형실험 △타당성 검토·효과분석 등이 진행됐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오후 공사 다목적 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아람을 초청해‘울산항 뮤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UPA의 근로자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공사 임직원과 울산항 협력사 및 유관단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문아람 씨의‘그저 피아노가 좋아서’저자 강연과 인기곡 연주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콘서트에 참석한 UPA 최유나 사원은“공연자와 참석자간에 삶에 대한 공감과 소통이 잘 이루어진 것 같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울산항만공사가 사무공간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울산지역 스타트업 12곳과 ‘2024년 초기 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공간인 ‘꿈꾸는 가치장착소’를 1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꿈꾸는 가치창작소’는 사회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무실과 사무기기, 화
울산항만공사의 대표 누리집이 새롭게 개편됐다.울산항만공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8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된 UPA 누리집은 메뉴 체계 단순화와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 계층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비롯한 디자인 요소를 크게 개선했다.특히 반응형 웹으로 구축된 공사 누리집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
울산항만공사의 대표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 울산항만공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표 홈페이지를 단장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8년 만에 대대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메뉴 체계 단순화를 시작으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배치해 가독성을 높이고,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비롯한 디자인 요소를 대폭 개선했다. 또 반응형 웹으로 구축한 홈페이지는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는 다양
울산항만공사의 대표 누리집이 새롭게 개편됐다.울산항만공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신속·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8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된 UPA 누리집은 메뉴 체계 단순화와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을 높였고,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비롯한 디자인 요소를 크게 개선했다.특히, 반응형 웹으로 구축된 공사 누리집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접속하는 다양한 기기에
울산항만공사는 ‘바다 식목일’을 기념해 환경정화·자원순환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UPA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가정에서 분리·수집한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일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사와 공동으로 장생포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10일에는 장생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해양쓰레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친환경·자원순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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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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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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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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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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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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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 망상 제1지구 개발 (주)대명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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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속도낸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2차 공모 결과, '대명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개의 대기업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외부평가위원 중에서 경찰관 2명이 입회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도시계획, 관광산업, 재무회계 등 전문가 7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사업시행자 교체를 포함한 '망상 제1지구 정상화 방침'에 따라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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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협 18일 집단휴진 예고속 병·의원 휴진신고 접수 마감, 울산 신고율 미미…당일 동참여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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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기 위한 병의원들을 위한 신고 접수가 13일 마감됐다. 울산에서는 휴진 신고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일 미신고 병의원의 집단 휴업 동참 가능성은 남아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울산 5개 구군 보건소에 접수된 휴진 신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 구·군 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의원의 휴진 신고를 접수받았다. 시는 구·군이 제출한 신고 현황 자료를 취합해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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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우주국가산단 연계도로 확장사업 예타면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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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우주항공청 간담회에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혁신 거점이 될 고흥 우주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로 확장사업 예타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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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2024 강원권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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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강원권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6.18.~6.28.까지 총 열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2023년 기준 이용객이 많은 시·군별 각 1개소로, 삼척 맹방, 동해시 망상리조트, 강릉시 주문진, 양양군 남애3, 속초시 속초,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자주 찾는 백사장, 산책로, 이용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이며, 쓰레기 처리시설을 포함한 기타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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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처치 곤란 폐의약품, 이제 수거함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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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3일 오전 11시 40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카코리아와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잘못된 방법으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에 따라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