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승리하며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3리그 29라운드 전북현대N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황대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19년 창단한 울산시민축구단의 200번째 경기이자 초대 감독으로 팀을 이끈 윤균상 감독의 고별전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은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15분 김동현이 다수의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넣은 패스를 황대영이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득점에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올시즌 마지막 홈 2연전을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5일 양평, 다음 달 1일 전북을 상대로 오후 2시 홈 최종전을 가진다. 15개 팀 중 최하위 팀이 강등 여부를 결정짓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입장에서 울산은 현재 14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15위 목포와의 승점 차는 7점 차,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승리할 시 울산은 이번 시즌 리그 잔류를 확정 짓게 된다. 리그 잔류와 함께 울산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통해 시즌을 마무리하려는 목표가 크다. 최근 홈경기 승
내년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김해FC 2008이 K3리그 우승을 확정했다.김해FC는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3리그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구단 통산 200번째 경기와 함께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끈 윤균상 감독과의 고별전을 가진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전북현대N을 상대로 2025 K3리그 마지막 홈경기이자 울산시민축구단의 통산 200번째 경기를 치른다. 2019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해 창단 첫해 우승을 달성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다음 해 리그 준우승을 거두며 K3리그 승격과 함께 리그와 FA컵 등에서 활약하며 어느덧 2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됐다. 200경기라는 시간과 함께 창단 때부터 맡아온 윤균상 감독과의 아름다운 이별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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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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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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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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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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