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AI·디지털 기술사업화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유상임 장관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5개 ICT 산학연 기관이 참석했다.이번 전략대화는 지난 달 30일 열린 '국가 기술사업화 비전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ICT R&D 성과를 국가 미래성장동력 창출로 연결하는 기술사업화 생태계 혁신 방안 논의가 목적이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ICT 시장은 AI를 중심으로 혁신적 기술이 빠르게 도입·확산
지난달 ICT 수출액이 208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수입은 115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93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5월 ICT 수출입 동향을 12일 발표했다. 5월 ICT 수출은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5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2022년 5월의 202억달러가 최고치였다.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21.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오후 LG이노텍 마곡 R&D 캠퍼스를 찾아 ICT 수출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통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한국 ICT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LG이노텍의 수출 현황과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유상임 장관은 이날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유 장관은 광학솔루션, 반도체 기판 등 첨단 ICT 부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LG이노텍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유 장관은 "LG이노텍은 글
안랩은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CT 전시회 '베트남 ICT COMM 2025'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안랩이 베트남 ICT COMM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랩은 현지 파트너인 '씨엠씨 사이버 시큐리티'와 전시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제품군,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 등 제조업 중심의 베트남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안랩은 CPS 보안 솔루션 도입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기업 참관객들은 V
태양광 발전소의 비효율적 운영 문제를 AI로 해결한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 ‘솔라온케어’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과 기술 혁신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전략 사업이다.올해는 총 86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5.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개 기업이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신한금융그룹 ICT 전문기업 신한DS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양사는 제품 공급, 공동 영업, 기술지원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며 동남아시아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및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신한DS는 2018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현지 맞춤형 ICT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신한글로벌 개발센터를 출범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
미국 트럼프 정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달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역대 5월 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208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수입은 115억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30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혁신 협력을 추진한다.APT는 아태지역 ICT 발전을 위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다.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APT 창설멤버로 무선통신 및 표준화 등 ICT 발전을 위한 회원국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을 주도해왔다. 특별기여금 등을 통해 회원국의 디지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ICT 분야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MRA는 ICT 기기 수출 시 상대국의 적합성평가 시험과 인증을 자국 시험·인증기관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간 협정이다. 지난해 5월 강도현 제2차관과 네자르 파트리아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차관은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양국은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적합성평가 기술기준을 준수해 자국 내에서 시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인도네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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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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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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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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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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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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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에 나선다.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MARS 2025'에서 AI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행사는 미국·영국·중국·일본·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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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 일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해당 지역이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라고 밝혔다. 영덕에는 490억 원, 청송에는 44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경북도가 추구해온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연재해에 굴복하지 않고 기어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기적을 일구자.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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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병해충 방제의 효율을 높이고 약제 비산 문제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1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장호원 지역에서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 노즐 및 분무장치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진흥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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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럽사절단, 스웨덴 에너지전환포럼 참가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이 포럼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가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 기회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렸다.한국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다. 스웨덴에선 토비아스 앤더슨 스웨덴 국회통상위원장, 사라 모디그 스웨덴 기후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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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 7월 1일 개막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가 주최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악기의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를 주제로 한 'Blow', 'Flow', 'Glow' 세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축제는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첫 날 'Blow'에서는 모차르트,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