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9일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양평군 도심을 가로지르는 양근천을 걷고 싶은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125억 원이 투자된다.확장 인도교, 목교 4개소, 친수 공간·공원, 여울보 4개소, 징검돌 2개소 등이 조성될
양평군은 9월 29일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도심을 가로지르는 양근천을 걷고 싶은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총 125억 원을 투자해 0.54km 길이의 확장 인도교, 목교 4개소, 14,090㎡ 규모의 친수 공간 및 공원, 여울보 4개소, 징검돌 2개소, 벽천 1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민선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 이행평가,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거버넌스 기능의 한 축으로 활동 중인 음성사랑행복위
함양군은 2026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매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을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옥동마을 옥동소하천 1.7km 정비, 교량 9개소, 세천 5개소 정비 △안평마을 안평소하천 0.43km 정비, 교량 4개소, 토석류 예방시설 3개소 설치 △웅평마을 사방댐 설치와 주거지 주변 급경사지
강릉시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사업 대상은 총 4개소 26억 원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그간 강릉시는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한 경로당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왔다.이에 지난 2023년에는 경로당 16개소 31억 원이 선정되어 2025년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6년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에 마천면 추성지구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추성지구는 총사업비 354억 원이 투입되며, △사방댐 3개소 △급경사지 4개소 △하천 정비 0.3km △교량 재가설 3개소 △세천 및 배수로 2.34km 등을 일괄 정비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추성마을은 지리산 칠선계곡 아래에 위치해 여름철 낙석과 토석류 등 사면 재해, 하천·세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됐다. 집중
음성군은 민선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공약 이행평가,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거버넌스 기능의 한 축으로 활동 중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가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군정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위원회는 운영위원회에서 추천받은 5개 후보 사업장 중 공정률, 현안성, 안전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선정된 △맹동 치유의 숲 △국립소방병원 △
옥천군이 지역 공공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벼 272톤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매입량 217톤 대비 약 55톤이 늘어난 양으로 신규 수요처 증가와 작년대비 경로당 공급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군은 올해 공공급식 신규 수요처가 4개소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쌀 수요가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 경로당에 공급될 친환경 쌀 수요가 2026년에도 유지될 예정이라 매입 물량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특히 이번에 매입되는 친환
제주시는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제주시농협·하귀농협 2개소에 스마트 APC를 신축하고, 제주감귤농협 제4·5유통센터 2개소에 대해서는 기존 시설에 스마트 시스템을 접목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감귤농협 제5유통센터는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지난 8월 스마트 APC 개보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제주시농협과 하귀농협은 각각 75억 원, 74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제주감귤농협 제4유통센터에 대해서는 13억 원을
서귀포시는 올 3월부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비대면 QR코드 검진은 스마트폰을 활용, QR코드를 인식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치용 포멕스와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비치했다.현재 공공기관 2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관계 기관 11개소, 병‧의원 4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에 QR코드를 비치했다.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 달천 수위 상승... 단월강수욕장 야영객 40여명 대피
지난 7일 충북 충주시 풍동 달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단월강수욕장 야영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후 11시37분쯤 한 야영객으로부터 “하천물이 차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야영객 40여명과 차량 10대 이상을 1시간20여분 만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도심 유원지인 단월강수욕장 친수공간은 주말이나 연휴 때면 캠핑카들의 주차장으로도 사용된다.충주시 관계자는 “특별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강수욕장으로의 출입을 막기 위한 차단봉을 설치했다”며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스위스 빙하가 계속 녹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스위스 빙하가 계속 녹고 있다.스위스의 빙하가 2025년에 다시 한번 엄청난 규모로 녹았다. 6월과 8월의 폭염과 함께 적설량이 적었던 겨울로 인해 빙하 부피가 3% 감소했다. 이는 측정이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큰 감소량이다. 결과적으로 지난 10년 동안 빙하의 질량은 4분의 1로 줄었다. 이는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와 프리부르 대학교, 취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 발생··· 흔들림 신고 잇따라
8일 충북 옥천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지역 곳곳서 지진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39초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28도, 동경 127.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다.지역별 최대 계기진도는 충북 4, 경북·대전·전북·충남 3, 경남·세종 2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계기진도 4는 ‘실내에선 다수가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22일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