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생활 속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는 △우리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 △노인 대상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 교육 △스티커 북 활용 영양 교육 △건강생활 실천 장려 캠페인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리마을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원남면 주봉1∼3리, 마송1∼3리 등 총 6개 마을 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매일 30분, 주 5회 이상 걷기 실천을 목표로 운영되고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통진읍 동을산 3리 경로당에서 실시한 8주간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김포
춘천시는 측량비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신동면 팔미리 와 남면 관천리 일대 2,10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시는 현재 신동면 팔미2리·3리 일대의 1,39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면 관천리 712필지는 하반기에 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거쳐 맹지를 해소하고
지난 3월 엄청난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3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국립 청소년해양센터 해양체험관 1층에 마련된 영덕읍 제3투표소에서 이재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제3투표소는 해안 마을인 석리, 노물, 오보, 대탄, 매정 1.2,3리 등 7개 마을에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제외한 720여 명이 본투표 대상이다.오후 4시 현재 영덕 지역 투표율은 74.9%, 전체 선거인 수는 1만8321명이다.
영덕군이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축산면 경정1리·경정3리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유형은 △행복한 삶터 조성 △다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 강화의 3가지로 나뉜다. 영덕군은 이 가운데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으로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7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축산면 경정1리와 3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도장 3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고 밝혔다.도장 3리 경로당에는 올해 4월 혈압계가 설치됐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청송군
△총무과 윤태창 △재무과 임지언 △안덕면 주종배 △농촌활력과 김명배 △농업기술센터 권정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원내 지도부 구성 … 수석부대표에 유상범·김은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9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유상범·김은혜 의원을 선임했다.검사 출신인 유상범 운영수석부대표 내정자는 당 수석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고, 언론인 출신의 김은혜 정책수석부대표 내정자는 전임 정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유 내정자에 대해 “주요 당직을 역임하며 원칙을 지키고, 합리적 비판과 정책적 균형감을 보여주며 국회와 당내에서 신뢰를 받는 강단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김 내정자에 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부·항우연·천문연 이전 부적절”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이전 움직임에 대해 ‘부적절하고 우려스럽다’는 의견을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4명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세종시 한 호텔에서 만났다.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충청권 현안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였지만, 시작부터 해수부 이전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 문제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추진
청주시가 시설이 노후화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을 추진한다.지은지 26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화됐고 이용객의 불편 민원이 늘어나고 있어 시설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현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운영권자인 ㈜청주여객터미널의 계약 만료일은 내년 9월이다.시는 계약 만료 전에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공고를 내고 올 연말 입찰을 통해 용지를 매각할 계획이다.매각 대상은 전체 시외버스터미널 용지 3만3000여㎡ 중 환승주차장을 제외한 2만3000여㎡이다.매각가는 1000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노후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 "부당해고 규탄"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 10여명은 19일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 켐트로스 김응렬 지회장을 해고한 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를 인정하고 당장 구제하라”고 촉구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