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8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네 차례 수상했다. 군은 예산 운용과 결산 과정의 효율적 관리와 예·결산 자료와 재정 공시자료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자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매수를 고려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으며, 전반적인 리스크 감수 성향도 약화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금융산업규제청의조사에 따르면 2021년과 2024년 사이 암호화폐 보유 비율은 27%로 동일했지만, 추가 매수나 첫 구매를 고려하는 비율은 33%에서 26%로 감소했다. 특히 '높은 투자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같은 기간 12%에서 8%로 줄었으며, 35세 미만 투자자 그룹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충북 괴산군의 대표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 고가’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홍범식 고가는 2016년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2021년과 지난해에도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은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운영됐다. 군은 올해 홍범식 고가 외에도 청안향교,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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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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