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진주여중 이상

대구FC가 골 결정력 부족으로 2연패에 빠졌다. 대구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0-2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세민이 K리그 데뷔전에 나섰고, 고재현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수원 골문을 노렸다. 부상에서 회복한 요

김해 신어중학교가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제25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신어중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능인중학교를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회 2연패를 차지했으며, 3월

경남FC가 뒷심 부족에 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경남은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1라운드 성남FC전에서 1-2로 패했다.전반전은 경남이 우위를 점했다. 전반 5분 이른 시간에 이민기가 선제골을 넣었다. 아라불리를 기점으로 성남 수비를 뚫어냈고 이준재

대구FC가 추가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득점을 허용,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박진영이 2경기 연속 중앙 수비수로 출전, 고명석·김진혁과 함께 3

경남 고교야구 5개 팀이 14~28일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는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모두 탈락했다.마산고는 1회전에서 전남 순천효천고BC를 3-2로 제압했다. 이어 2회전에서는 부산고를 만나 4-7로 패했다.1회 선발 투수 옥진율이

NC 다이노스가 KIA와 주말 3연전을 모두 패했다. 이로써 NC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졌다.NC는 19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NC는 2회 양현종을 상대로 선취점 기회를 잡았다. 1아웃 이후 김성욱이 우익수 방면 3루타

인천 북부권역 숙원사업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으로 산출되는 경제성이 1.2로 나타났다.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상이면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중봉터널은 시 핵심사업인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한국인 선수가 뛰지 못하게 됐다. 이강인에 이어 김민재까지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2023~2024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1-2로 졌다.지난 1일 1차전에서 2-2 무승부에 그쳤던 뮌헨은 이날 패배로 합계 스코어 3-4가 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공격수 리로

음성 남신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초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남신초는 8강에서 일본 연합팀을 2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대만 연합팀과의 준결승에서 1대 2로 패해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쳤다.원지연 교장은 “총 7개 나라에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의 단체전 3위도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 2주 후에 있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