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5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정보 제공·상담 10건 ▲홍보·교육 8건 ▲네트워크 구축·활용 14건 ▲주거 개선 사업 방안 22건 ▲
하남시의회가 22일 제3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안건 13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등 총 23건이 접수됐다.금광연 의장은 “작은 조항 하나가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안건을 꼼꼼하게 살피고 충분히 검토해 달라
극한호우로 경남에서 확인되는 공공시설 피해 건수가 늘고 있다.22일 오전 8시 기준 공공시설 피해는 741건이다. 전날 오후보다 198건이나 늘었다. 도로 292건, 하천 90건, 상하수도 28건, 수리시설 24건, 소규모 공공시설 78건, 산사태 109건, 문화재 10건,
전북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하루에만 10건이 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오후 2시께 전주시에서는 도로에 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어려워졌다는 신고에 소방대원이 출동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고 오후 3시 무주에서는 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긴급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이 밖에
“수천 건의 수술이 한 의사 손에서 이뤄졌다고요?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지난 25일, 서울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 관계자가 던진 말이다. 국민생명안전네트워크를 포함한 6개 시민단체는 이날 “의료계의 대리수술 등 불법 행위를 행정·수사기관이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구조 개혁을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정형외과 하루 수술 10건… “대리수술 정황 명확”문제의 발단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정형외과 병원의 수술 통계를 근거로 “해당 의
택시기사를 상대로 한 보험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개인택시 공제조합이 택시 승객 위장 보험사기범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개인택시 공제조합은 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말부터 택시 승객으로 위장해 탑승한 뒤 차량의 미세한 흔들림에도 부상을 주장하며 운전자에게 현금을 갈취하고 보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10건 이상이며, 최대 합의금은 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사기를 넘어 택시기사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보험사기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7월 21일 동탄2지구 4단계가 준공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지구 기반시설 인수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동탄2지구 4단계 구간은 면적이 436만㎡에 달해 동탄2지구 전체 면적의 약 18%에 해당하는 대규모 구간으로, 시는 도시 기반 시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지난달 28일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했다.TF팀은 도로, 교통, 버스, 공원, 상하수, 하천, 녹지, U-CITY 등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