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OEM 전문 기업 영원무역의 주요주주 국민연금공단이 12월 4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현황을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25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영원무역의 보통주 444만703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주식의 10.04%에 해당한다.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2025년 11월 28일 보통주 3만2825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보유 주식 수를 445만8103주로 늘렸다가, 같은 날 1만1070주를 장내 매도하여 최종적으로 444만7033주를 보유하게 됐다. 매수와
레이저쎌의 이영진 이사가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이영진 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서 레이저쎌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2024년 2월 23일 기준으로 이영진 이사의 특정증권 수는 3376주로, 지분율은 0.04%였다. 2025년 11월 21일 기준으로 특정증권 수는 5039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6%로 상승했다. 주권 주식수는 두 시점 모두 3376주로, 주권 비율은 0.04%로 동일하다.이번 변동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일부 인접 도시가 강력한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규제를 비껴간 인접 권역에 '풍선효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구리·남양주를 대표 수혜지로 꼽으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기준 남양주와 구리의 가격 상승률은 각각 0.04%와 0.05%를 기록했다. 서울 서부권과 인접한 김포와 고양이 각각 -0.01%와 -0.04%로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특히 구리 신축 아파트 실거래가가 직전 거래
2주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 속에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대다수 지역에서 오름세가 약해졌지만 지역과 입지 등에 따라 신고가 사례가 이어지는 단지도 적지 않은 모습이다.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맷값은 0.02% 올랐지만 전주 대비 0.02%포인트 줄었다.인천 아파트값은 지난달 3일 0.05%를 기점으로 10일 0.04%, 17일 0.04%, 24일 0.02%로 오름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8개 자치구별로 보면 연수구와 계양구를 제외한 대다수 지역은
대구 아파트 매매가가 103주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반면, 경북은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3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떨어졌다. 11월 2주보다 낙폭이
20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92% 하락한 9만0517달러에 거래되며 약세 흐름이 재차 확대됐다. 간밤 한때 8만8800달러대로 추락했다 날이 밝자 소폭 회복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23%로 소폭 낮아졌으며, 전반적인 매도세가 시장을 다시 압박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4.63% 내려간 2984달러로 낙폭이 컸고, 바이낸스코인은 -4.37% 하락한 894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6.04%, 솔라나는 -4.32%,
영암군이 지난 9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242억원이 증액된 8,502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이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93% 증액된 수치로 일반회계는 3.26% 242억원 증가한 7,670억원, 특별회계는 0.04% 3,000만원 증가한 832억원이다. 주요 세입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97억원, 국·도비 110억원, 특별교부세 14억원, 조정교부금 15억원 등이다.영암군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초점을 맞춰 올해 예산
리조트 운영 기업 아난티의 사실상 지배주주 이중명이 주식 보유 변동을 공시했다. 이중명은 2025년 11월 26일 기준으로 아난티의 보통주 193만341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2.04%에 해당한다.2005년 1월 18일 기준으로는 40만388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4.81%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식 수가 152만9532주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2.77%포인트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2018년 5월 2일 주식분할로 인해 보통주가 161만5532주 증
세포분석 장비 개발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노희준 상무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주식 1512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노 상무의 총 보유 주식 수는 7224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4%로 상승했다.12월 2일 공시에 따르면, 노희준 상무는 11월 25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주식을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4416원이었다.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의 주가는 12월 2일 오후 3시 39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3.16% 상승한 9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을
세종텔레콤의 주요주주 세종이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세종텔레콤의 주식 62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11월 7일 기준 600만4303주에서 25만5697주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세종의 세종텔레콤 지분율은 60.04%에서 62.6%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변동은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세종은 11월 24일 5697주를 9264원에, 11월 25일 1만주를 9797원에, 11월 26일 3만주를 9803원에 매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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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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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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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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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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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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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 ‘토종 우리 씨앗’ 교육 성과 나눔·기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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