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을 주제로 2025년 통일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북교류 선도 지자체로서 장흥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군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장흥군은 2023년부터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일 관련 상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통일주간 역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전남통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란 주제로 ‘2025년 통일주간’을 운영
문음미 기자 = 장흥군민 352명을 태운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24일 강원도 철원을 향해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이번 통일열차는
장흥군민 352명을 태운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24일 강원도 철원을 향해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이번 통일열차는 지난 9월 참가자 모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참가자들은 새벽 4시 장흥을 출발해 광주송정역에서 출정식 행사에 참석한 뒤 열차에 탑승해 동두천역까지 이동했다.통일열차 내에서는 이동시간을 활용해 통일 인문학 강연과 문화 공연이 운영되어 호응을 받았다.열차는 동두천역을 거쳐 철원으로 이동했으며, 참가자들은 백마고지 전투지, 노동당사, 평화
전남 장흥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통일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시작된 통일 주간은 남북 교류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군민이 일상에서 통일을 공감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흥군청 1층 로비와 복도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과 각 지역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정남진 시네마에서는 지난 20일 통일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60여 명이 관람했다. 안양초등학교에서는 21일 ‘한반도 조명 클래스’를 진행, 학생들이 한반도 모양 조명을
전남 장흥군 회진면에 위치한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이 지난 9월 10일 재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감성돔이 많이 잡힌다는 입소문을 타고 개장 후, 1000 여 ...
장흥군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을 주제로 ‘2025년 통일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남북교류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군민과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는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평화의 의미 되새긴다장흥군은 2023년부터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이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일 관련 상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통일주간을 구성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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