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신규 연안항 2개소, 진촌항)에 대한 최초 항만기본계획을 포함하여, 대산항, 광양항, 부산항,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에서 울산본항의 내해부두가 철재 전용부두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내해부두는 그동안 수출이 불가한 물양장*으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이번 철재부두 지정으로 울산항은 해상풍력 기자재 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물양장 : 부선 등이 계류하는 접안시설로 바로 수출이 불가함. 내해부두의 경우 다른 부두로 화물을 이동한 다음 수출하는 애로가 있었음이번에 반영된 철재부두는 2000DWT급 1개 선석으로 GS엔텍이 제작하는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용 모노파
울산항이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 거점 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탄력이 붙었다.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울산본항 내해부두가 철재 전용부두로 지정되면서, 수출 전용 부두 확보라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울산본항 내해부두가 철재 전용부두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내해부두는 수출이 불가능한 물양장으로 묶여 화물을 다른 부두로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 전용부두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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