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을 부착하고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 기간은 3년이다.이번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지구적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일구민체육센터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튼튼스텝’단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린이 튼튼스텝’은 스텝박스를 활용해 유산소 체력향상, 리듬감 발달, 전신 근력 강화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인 스텝 동작부터 흥미로운 리듬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운동의 재미와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강일체육관팀장은 “성장기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을 지탱하는 힘이된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 감정 정화 프로그램인 ‘마음 털어버리기’, 집중력 강화 활동, 보드게임 등이 마련됐다. 회당 12명씩 소규모로 운영돼 아이들이 체험에 몰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정돈할 수 있는 성인 프로그램으로 ‘먹
충북 음성군 여성농민회가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이 경험하는 성평등 문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성평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할아버지 밥상’과 ‘할아버지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할아버지 밥상’은 할아버지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할머니들에게 대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충북여성재단의 ‘경로당 이용자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소이면 갑산2리 경로당에서 첫 시행 당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2025년 아트를 하트해 어반스케치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트를 하트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쉽게 경험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계절과 일상, 도시 풍경 등 다양한 주제로 어반스케치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완성 작품은 매달 구미도서관 ‘문화애뜰’ 공간에서 정기 전시로 선보이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S효성이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연말 문화를 나눴다.HS효성은 사내 문화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해 국립발레단의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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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은 1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오늘은 꿈디딤, 내일은 꿈돋움’프로그램으로 교
중부뉴스통신 =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5%를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 이들의 기대수명은 약 86세다. 즐거운 노년기 삶을 영위하는 일이 사회 관심사로 떠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의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청소년의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모의의회
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립도서관에서 12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생화 미니트리를 제작하는 독서 원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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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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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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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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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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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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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장애인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17개 행정복지센터에 점자 안내판을 신규 설치했다.새로 설치한 점자 안내판은 민원실, 출입구,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위치를 점자와 촉각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장애인의 민원 접근권을 보장하고 행정서비스 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정보 접근성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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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율하유치원, 아이들의 손편지 담긴 사랑의 상자 4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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