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내세운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했다. 프라이버시 중심의 생산성 도구 개발 기업 프로톤은 AI 비서 '루모'를 출시하며, 사용자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프로톤이 AI 시장에서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며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다고 전했다.루모는 대화 기록을 저장하지 않고, 종단간 암호화로 보호하며, 대화를 즉시 삭제하는 고스트 모드까지 지원한다. 웹 클라이언트, 안드로이드, iOS 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