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 펴낸 이번 보고서에는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넷제로(N
어디에서, 어떻게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창작자에게 ‘영감’은 생계와 연결된 절박한 화두다. 하지만 누구도 그 실체를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다. 민음사 출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미콜론’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펴낸 앤솔러지 『영감의 공간』은 이 막연한 질문에
양돈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과 생산성 저하 요인의 원인 파악과 함께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참고서가 나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2025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을 발간, 조합원 농가 등에 배포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올해로 11번째 펴낸 이번 사례집에는 수의사 8명이 수행한 현장 기반
카카오뱅크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 펴낸 이번 보고서에는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넷제로’ 로드맵을 수립했다.TCFD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 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의 김금희 소설가가 남해에서 ‘북토크’를 한다.김금희 소설가는 , , 등을 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출판사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박정민과 듣는 소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김금희 소설가는 독일마을 레지던시 작가로 남해에서 머물면서 창작과 사유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북토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남해읍 선소 207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북토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전북과 인연이 깊은 21명 인물을 조명하며 성현들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책이 출간됐다. 전북 도민과 지역출신 출향민으로 구성된 신지식장학회 역사 탐방대가 펴낸 lt;아는 만큼 재밌어-21인 전북을 걷다gt;는 전북 각 지역의 인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신, 문화를 재발견하는 인문기행서다. 책은 고조선 준왕, 백제 무왕, 원효 대사,
현직 국어 교사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펴내 눈길을 끈다.전국국어교사모임이 최근 출간한 '한강을 읽는 시간'이 그것이다.이 책은 한강의 대표적 소설인 를 비롯해 , , , 를 쉽게 풀어낸 해석집이다.한강 소설의 복합적인 서사 구조, 시적 언어, 상징과 은유 등을 문학 교육적 관점에서 친절하게 풀어낸다.단순히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을 넘어, 작품의 문학적 장치와 구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들이 한강 문학의 진정한 깊이를 경험하도
고려아연이 지난해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2021년 처음 펴낸 이래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자연환경 영향 △안전보건 관리 △인권경영 △이해관계자 참여 등 5대 중대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경영 ESG 전반에 걸쳐 연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종합해 담았다. 특히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미션과 핵심가치,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청사진을 함께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
작년 1월 북한연구소가 펴낸 ‘은경이일기’란 책이 있다. 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체제 특성을 있는 그대로 체험한 탈북한 여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회고하면서 써 내려간 형식으로 작성한 일기이다. 북한판 ‘안네의 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생활, 친구 관계, 가족 생활, 동네 주민 생활 등이 담겨 있어 북한의 내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당과 지도자를 위한 조직생활이 어린 학생들에게도 강조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고등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젊은이들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설날에 세뱃돈을 받으면 뭐를 살지를 생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중한습관, 브랜드 런칭 3주년 맞아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 개최
영유아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브랜드 런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소비자 감사 이벤트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중한습관’은 100%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포뮬러를 앞세워, 아이 피부를 위한 안전한 습관 형성을 지향해온 브랜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노워시 외음부 클렌저 ‘아기 엉덩이 피니셔’를 통해 위생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감사제는 고객 중심의 실속형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 맡기면 수익까지”…하나은행, ‘금 실물 신탁’ 눈길
금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또 필요할 땐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올 들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확대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시화! 지방공공기관 혁신 선도모델화!
4시간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어르신을 위한 ‘행복밥상’ 나눔
6시간전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지난 7월 5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사랑이 담긴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원 20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배식에 나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수산물‧식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
4시간전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한 2025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든 시료가 정부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감포‧양남지역에서 유통되는 갈치, 민어 등 수산물 12종 15건과 일본산 수입식품 1종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또 방위비 압박… "韓, 부유한 나라임에도 지불액 너무 적어"
5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겨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한국 내 미군 주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데도 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자국 방어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한국의 방위비를 두고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언급한 바 있다.당시에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양국은 난항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