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였던 35만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경기도교육청의 출연기관인 경기교육장학재단이 ‘제19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운데 총 3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장학금 규모는 1억7500만 원으로, 1인당 초등학생 35만 원과 중학생 50만 원 및 고등학생 70만 원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모범 장학금(기본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학생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개최된 ‘미네랄 비료 플랜트’의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열린 ‘미네랄 비료 플랜트’의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총 7억 8,4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와 10만 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기공식에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출범 4주년을 맞은 토스뱅크가 고객 수 1375만 명, 월간활성이용자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여신·수신·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 명에게 약 9조5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사무 보조 아르바이트로 알고 했던 일이 보이스피싱 전달책 업무로 드러나 재판을 받게 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7월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8형사부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죄 판결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A씨는 2024년 6월경 안산시 단원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받은 현금 1,450만 원을 받고 본인의 수당 35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1,415만 원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울산 산림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심각하게 황폐화되고 있다. 고온 현상이 심화되며 재선충병의 매개충 활동 기간이 앞당겨지고, 개체 수까지 늘면서 병해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문수산, 무룡산, 동대산 등 도심 인근 산림은 가을도 아닌데 벌겋게 물든 상태다. 울산은 매년 수백억 원을 투입하고도 소나무 숲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울산은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 경남에 이어 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최근 5년간 울산 산림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총 35만 그루에 달한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명절 선물이 공개 이틀 만에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당근마켓에는 "이재명 대통령 추석 선물 판매합니다”라는 제목의 판매글이 게재됐다.판매자는 "8도 특산품과 특별 맞춤 시계 2개가 알차게 들어있다. 시계만 가져도 완전히 성공한 가격대”라고 설명했다. 이 선물세트는 35만원의 높은가격에도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판매자 대다수가 35만~30만원대로 가격을 측정했다.앞서 23일 대통령실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 호국영웅, 재난·재해 피해 유족과 사회적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비즈는 중동 최대 ICT 전시회 ‘GITEX 글로벌 2025’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보건당국 공식 파트너인 텔레나신도와 3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비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한국관 부스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플랫폼과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보였다.수출 계약의 핵심 제품은 ‘AI 메디이미지 케어’로, 병원의 검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역 군인 35만 명과 민간 인력 15만 명을 합쳐 병력 50만 명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군 구조 개편 구상을 내놨다.안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전투병 위주의 현역군은 35만 명을 유지하고, 경계·수송·군수 등 비전투 분야는 아웃소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한미군도 비전투 분야는 민간에 맡기고 있다며 유사한 모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국방부에 따르면 국군 병력은 2002년 69만 명에서 감소해 올해 8월 기준 45만 명 수준이며, 2040년에는 35만 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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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에 열린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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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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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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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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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17일부터 2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 개회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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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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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소년들 제주로"...제주도,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해외 교육여행단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해외 수학여행 수요를 제주로 분산하고, 미래 잠재 수요 선점을 통해 장기적으로 제주를 재방문하는 방문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11개 해외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협력해 홍콩·필리핀·싱가포르·중국·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팸투어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제주형 교육관광 모델’을 개발해 해외 교육기관에 제시하고 있다.제주형 교육관광 모델 ‘S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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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8개 지방정부, 제주서 글로벌 복합위기 해법 모색한다
한일해협 연안의 주요 지방정부들이 제주에서 기후위기 등 글로벌 복합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회의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오랜 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동 번영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사 회의는 한국의 제주, 부산, 전남, 경남,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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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CVC·스타트업 협업 활성화 앞장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는 ‘스타트업OI #CVC’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벤처투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크, 그룹 밋업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사업 초기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 참여한 KT와 사업을 확장했던 경험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의 사업협력과 투자유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M&A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아 전략적 투자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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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기간 해상 안전관리 총력
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해상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축제 기간 동안 바릇잡이 체험, 낚시대회 등 다양한 해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제주해경은 축제 기간 갯바위와 항구, 포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인 해상 퍼레이드에서는 해상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17번째 참굴비 대축제를 맞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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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 없는 제3연륙교... 이달 재심의선 확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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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준공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명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재심의에서도 명칭을 확정하지 못하면 이름 없이 교량을 개통하는 전국 첫 사례로 남을 가능성도 나온다.2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오는 27일 제3연륙교 명칭을 재심의할 예정이다.시 지명위는 당초 지난달 17일 재심의를 열기로 했으나 주민 의견 검토 등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중구와 서구가 수년간 갈등을 빚어온 제3연륙교 명칭은 시 지명위가 지난 7월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지리적 특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