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5월 25일 서울시가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이용 변경 협약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한 해명자료를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하며, 이를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리자 권고사직 처리를 해 줄 테니 사직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사측은 그냥 버텨도 어차피 해고할 수 있다며 압박을 이어나갔습니다.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개혁신당 이동훈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들이 당권을 대가로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이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분들은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
#지난해 4월22일 새벽 1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유흥가. 술에 취해 본인 차량에 오른 30대 남성은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 가로막혔다. 이어 20대로 보이는 일당이 차에서 내려 “벌금 몇백만원 내고 조사도 받을 텐데, 모른 척 해줄 테니 현금을 달라”며 협박을 시작했다. 결국 그는 65만원을 계좌로 송금했다.#지난 2020년 6월 청주시 흥덕구의 한 유흥가 도로서 신호대기 중이던 60대 남성은 주변에 차량이 없는 걸 확인하고 신호를 무시하 교차로를 지나려 했다. 그 순간,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다. 그
더불어민주당이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대통령실 내 자료 파기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박경미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 파견된 군 정보기관 관계자로부터 정 실장이 ‘새 정부에 인수인계를 하지 않을 테니 물리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PC 등을 파쇄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박 대변인은 “이 같은 지시가 사실이라면 내란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라며 “대통령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측이 주장한 ‘당권-단일화 거래 제안설’을 둘러싸고 22일 국민의힘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한 개혁신당 이동훈 선대위 공보단장의 전날 페이스북 글이 직접적 발단이 됐다.이 후보는 이날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그
충북 제천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로 거액의 피해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지역에서 유통업을 하는 A씨는 제천시청 공무원이라고 속인 남성으로부터 “조달 물품 모델명을 불러줄 테니 찾아서 이를 공급해달라”는 전화 제안을 받았다.이 남성은 A씨에게 신뢰를 주려고 제천시장 낙인이 찍힌 물품 구매 확약서를 사진으로 찍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보냈다.A씨는 과거 관공서에 물품을 공급한 경험이 있고 일전에 거래했던 부서의 공무원 이름이 공문에 있어 믿을 수밖에 없었다.해당 남성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지적 장애인을 속여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대출을 받아 빼돌린 30대 남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준사기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와 B씨 남매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남매는 지난 2023년 4월께 어린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라 상태를 잘 알고 있던 중증도 지적장애인 C씨와 함께 거주하게 되자 “밀린 휴대전화 요금을 대신 납부해줄 테니,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해 주면 요금도 잘 내고 소액결제는 하지 않겠다”고 속여 C씨 명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이 주장한 '당권-단일화 거래설'이 국민의힘 내부 계파 갈등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표면적으로는 보수진영 단일화 논의 중 벌어진 갈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차기 당권을 둘러싼 친윤계와 친한계 간의 권력투쟁이 조기에 점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21일 이동훈 개혁신당 선대위 공보단장이 SNS에 올린 폭로다. 그는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들이 ‘단일화를 하자, 당권을 줄 테니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제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일화를 고리로 국민의힘의 주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문화예술진흥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5월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남구문화원, 제22회 단오절한마당 개최
울산남구문화원이 마련한 제22회 단오절한마당이 지난달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렸다.식전 공연으로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13~14일 추자도서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추자도 신양항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자동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자동차 점검‧정비를 지원해 안전운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자면 운행차량 약 922대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무상점검은 오일과 냉각수 보충, 워셔액 충전, 전구와 와이퍼 교환,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배터리 및 타이어 상태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유지 보수와 상담으로 이뤄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5일 이틀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중학교 학생 77명과 8개 고등학교 학생 56명 등 총 13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면서 중등부 및 고등부를 나누어 2일 간 진행한다.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교육 또는 제주도내 현안에 관련된 안건을 스스로 선정하고 시나리오 작성, 심사보고, 찬반토론, 의결 등 직접 본회의 의사를 진행하게 된다.올해는 세계평화의 섬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윈드앙상블 제25회 팝스콘서트, 15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제주지역의 대표 시민 밴드인 한라윈드앙상블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5회 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당신의 기억 속 멜로디'를 부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 영화음악,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일상 속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무대를 만든다.한라윈드앙상블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윈드오케스트라로,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뿐 아니라 팝, 영화음악, 뮤지컬, 전통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제주의 선물 in 여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과 8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제주 감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팝업스토어 '제주의 선물 인 여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관광 부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신호탄이자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거점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말 평균 2만 5000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시설이다. 특히 방문객의 97%가 내국인으로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관광 비수기인 6월과 하계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 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