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렛츠런파크 제주와 합동으로 렛츠런파크 공용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에서는 열추적 및 적외선 탐지가 가능한 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글이 인공지능 기반 '카메라 코치' 기능을 통해 사진 촬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2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카메라 코치는 AI가 장면을 분석해 피사체가 인물인지, 풍경인지 판단한 후 적절한 촬영 각도와 구도를 추천하는 기능이다. 기존 AI 기능들이 자동화된 문제 해결을 보여줬다면, 카메라 코치는 사용자가 직접 사진 기술을 배우도록 돕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예를 들어, "카메라를 눈높이에 맞추면 더 자연스럽다", "피사체를 화면 상단에 배치해 3분
AI 카메라 브랜드 옵스봇은 차세대 AI 기반 팬·틸트·줌·회전 4K 라이브 프로덕션 카메라 ‘옵스봇 테일 2’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옵스봇 테일 2는 세계 최초로 3축 PTZR 설계를 적용한 4K 카메라로, 기존 PTZ 카메라 대비 향상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방송 감독과 PD 등 전문 제작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화질, 연결성, 제어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덕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5배 광학줌, 12배 하이브리드 줌이 가능하다.특히 테일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헌정한 특별한 M 시리즈 카메라를 오는 11월 제47회 ‘라이츠 포토그래피카 옥션’에 출품한다. 10일 라이카 카메라는 시리얼 넘버 5,000,000이 새겨진 M-A 아날로그 카메라와 녹티룩스-M 1:1.2/50mm ASPH. 렌즈 세트가 경매에 오른다고 밝혔다.해당 카메라 세트는 지난 202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전달받은 제품으로,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교황이 운영하는 자선 단체에
애플이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를 포함한 4개의 새로운 아이폰을 곧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전작인 아이폰16 프로와 비교해 카메라, 성능, 디자인에서 어떤 점이 업그레이드됐는지 살펴본다.지난달 2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업데이트에서 기대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카메라 시스템의 개선이다. 아이폰17 모든 모델은 24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기존 1200만화소보다 성능이 향상되며, 아이폰17 프로는 4800만화소 망원 렌즈를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 앱에 멀티캠 녹
코닥이 초소형 카메라 ‘차메라’를 출시하며, 복고 감성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했다.1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카메라는 키링에 부착할 수 있을 만큼 작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 무게는 단 30g으로, 에어팟 케이스보다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차메라는 코닥의 1980년대 일회용 카메라 ‘플링’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1.6메가픽셀 사진을 1440x1080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으며, 30fps로 동영상 녹화도 지원한다. 코닥 특
아이폰18에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웨이보 사용자 'OvO'의 주장을 인용해, 애플이 카메라 컨트롤 버튼용 부품 주문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용률이 저조하고, 생산 비용 절감 필요에 따른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신뢰성이 낮다. 해당 유출자는 별다른 정보 출처를 밝히지 않았으며, 과거 정확한 예측 기록도 없다. 또한, 아이폰17이 출시되기도 전에 아이폰18 관련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나
소니가 개발 중인 첫 2억화소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IMX09E의 세부 사양이 유출됐다.8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인용한 유명 IT 소식통 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이 센서는 소니 LYT 시리즈 카메라 센서 중 최고급 모델인 Lytia LYT-900 상위 모델로, 1/1.12인치 크기에 0.7μm 픽셀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 이는 22nm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된다.IMX09E 센서는 오포 파인드 X8 울트라와 샤오미15 울트라에 탑재된 LYT-900보다 작지만, 소니의 하이브리드 프레임 HDR
액트로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사용되는 Actuator 부품 및 검사 장비 전문 제조업체이다. Actuator는 카메라 모듈 내 렌즈를 움직여 초점과 흔들림을 보정해 주는 핵심 부품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폴디드 줌, OIS 등이 있다.현재 삼성전기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삼성이 차세대 갤럭시 S26 울트라의 5배 줌 카메라에 갤럭시 S25 울트라의 5000만화소 센서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의 5000만화소 5배 줌 카메라가 갤럭시 S24 울트라에서 처음 도입된 후 S25와 S26, S27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S26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 역시 갤럭시 S23 울트라부터 사용된 센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매체는 삼성이 일부 카메라 부품을 재사용하는 대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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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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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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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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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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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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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유럽평의회 상화문화도시 공식 지정
김포시는 15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지정 회원도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유럽평의회 리타 마라스칼키 포용통합 사무국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일 센터장, 김포시가족센터 조미정 센터장이 참석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지정은 김포시가 다양성과 포용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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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국·도비 확보액 1조 원에 달해
안동시가 올 한 해 9,552억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에 제출한 3회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전체 규모는 2조 1,710억 원으로, 일반회계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2021년까지 4,600억 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이, 2025년 3회 추경 기준 9,500억 원대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수치에는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3,050억 원이 포함됐지만,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인구 활력,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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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정책 유예 ‘환영’
농림축산식품부가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 정책을 2년간 유예하기로 한 데 대해 소상공인연합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당초 올해 9월 1일부터 닭 한 마리당 사육 면적을 0.05㎡에서 0.075㎡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한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행 시점을 2027년 9월 1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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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 시대’ 전략 발표
전라남도가 15일 국내 최고의 잠재량을 가진 재생에너지를 통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야심찬 구상을 발표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에너지 기본소득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고르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공공주도로 추진하고, 발전수익은 주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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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부산시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열흘간 영화의전당, 센텀시티, 남포동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식 초청작 64개국 241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32편이 상영되며, 30회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작품과 빛나는 게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