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철씨 별세 발인=9일 오전 6시35분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 장지=보은 지산리 선영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병원 통합로비 3층에서 ‘2025년 암 예방 그림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지난달 충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 암 예방 수칙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10점을 선보인다.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암 예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문형철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사가 지난 14일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4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문 박사는 이 대회에서 ‘비소세포폐암에서 발생한 전이성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이후 3개월 이내 생존 여부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예측할 수 있는가’라는 연구를 발표했다.문 박사는 “충북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 박영석 센터장을 비롯해 함께 연구해준 교수들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뇌종양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제20회 다학제진료위원회 세미나인 ‘간암 다학제 심포지엄’을 열었다.다학제 진료는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서로 다른 전문과목 의료진이 함께 진료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김홍식 진료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좌장인 채희복 교수 진행 아래 △혈액종양내과 김홍식 교수 ‘진행성 간세포암에서 최전선 전신 치료의 진화하는 환경’ △방사선종양학과 유규상 교수 '간세포암 환자의 기저 간경변 관리: 치료에 미치는 영향 및 예후 등 3개의 주제 발표가
충북대학교병원이 올해 3월부터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017년 도입해 온 로봇수술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산부인과 교수가 전무해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다. 이후 지난 3월 김정미 산부인과 교수가 부임하면서 김 교수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로봇수술이 재개됐다. 김 교수 부임으로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최소침습 치료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다시 마련됐다.병원은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자궁적출술 등으로 넓히고 있다.산부인과 로봇수술의 필요성
우성일 충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 센터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과 조기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센터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예방교육의 접근성과 연계를 높이고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정비해 예방관리 활동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왔다. 더불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만성질환 예방 인식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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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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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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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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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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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상품외감귤 원천 봉쇄 나선다...단속 총력
서귀포시는 최근에도 도외 도매시장에서 상품외감귤 유통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12월 말까지 주·야간 전 시간대에 상품외감귤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11일 감귤유통지도요원 및 부서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상품외감귤 불법 원천 봉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품외감귤 불법 유통시 강력한 현장 대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벽·야간 시간대 불시 단속 △감귤 조례 상습 위반 선과장 위주 단속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 합격 과원 철저한 선별 수확 지도 등 이다.서귀포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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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부터 의정부시와 함께 하는 ‘2025 제9회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전 수상자가 11일 발표됐다. 전국 평화통일 나라사랑 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나라사랑, 전통 문화의식 고취, 창의적 문화체험 표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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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며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특히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종로학원이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직후 실시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올해 SKY 대학 자연계열 지원자의 평균 영어 등급은 2.6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올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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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는 고객이 사용하던 노후 장비와 폐소모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하는 ‘폐장비·폐소모품 회수 프로그램’의 운영 대리점을 기존 39개에서 64개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고객이 보다 손쉽게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HP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 강화를 위한 일환이다.HP의 폐장비·폐소모품 회수 프로그램은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회수 서비스로, 사용 후 장비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