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충남연구원이 1일 비전 선포식과 정책 세미나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대전환의 시대, 충남의 미래”를
지난해 충남지역 합계출산율이 2015년 이후 9년만에 처음 상승했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의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보다 0.04명 올랐다.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충남은 전남·세종, 경북,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뜻하며 인구 흐름의 기준점으로 활용된다.충남의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8명을 정점으로 20
충남도가 환경부에 당초 계획대로 지천 기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신규댐 정밀 재검토를 위해 댐 후보지를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장관에게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해 지천댐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도 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를 위한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아시다시피 첨단기술산업은 많은 물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충남은 국가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충남도가 환경부에 당초 계획대로 지천 기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신규댐 정밀 재검토를 위해 댐 후보지를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장관에게 “대한민국과 충남의 미래 100년을 위해 지천댐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통령께서도 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를 위한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셨다”며 “아시다시피 첨단기술산업은 많은 물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충남은 국가첨단산업의 핵심 거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현재 충남에는 15만 명이 넘는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으며, 서천군만 해도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한다”며 “특히 농어촌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도는 홍성군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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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의 8월 취업자수가 증가세를 유지했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취업자가 증가했다.충북의 취업자는 9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8.2%로 1.5%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3.7%로 1.7%p 상승했다. 실업률은 0.8%로 0.4%p 하락했다. 실업자는 8000명으로 4000명 감소했다.대전의 취업자는 8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3000명(4.2%
충남도의회가 도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충남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산림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산림탄소흡수원 관리 시책 수립·시행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면적·서식 환경·탄소흡수량 등 실태조사 △신규조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서천지사는 2025년 농지은행 사업비 109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105억원 96%의 사업비 집행 실적을 보이는 등 청장년 농업인을 대상으로한 농지은행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비율을 나타내는 고령화 지수가 22.26%로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를 제외한 충남의 12개 지자체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서천군의 고령화지수는 2024년 기준 초고령사회를 훨씬 넘어선 43%대다. 농촌이 고령화 되면서 농지를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도는 홍성군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아산시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야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서부 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어사리 노을공원 일대에 해양 경관과 어우러지는 빛 연출로 낭만적인 해변 야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기반 환경과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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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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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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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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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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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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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시민과 함께하는 자료 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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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이달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료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인천에서 나온 동인지, 문예지, 문학 행사 포스터는 물론 오래된 교지 한 권, 졸업앨범 속 사진 한 장 등 시민들이 간직해온 일상의 기록이 인천의 역사와 문학을 증언하는 문화유산으로 남길 수 있다.이번 자료 기증 캠페인은 이러한 시민의 기록을 함께 지켜내기 위해 인천의 문학과 학교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지역의 문학적 토대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기증된 자료는 문학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를 통해 다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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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짬뽕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영민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짬뽕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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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상가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가스 폭발로 작업자 3명이 다치는가 하며 금속공장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돼 작업자가 흡입 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2분경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 건물 공사장에서 액화석유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50~60대 작업자 2명이 전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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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전 '멀티골' 인천 박호민,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11
박호민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뽑혔다. 박호민은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29라운드 대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호민은 전반 26분 신진호가 올린 코너킥을 그대로 머리로 연결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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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4,870명 학폭 경험... 초교 피해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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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까지 학생 4,800여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2학기 개학 이후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의 목격, 피해, 가해 경험을 다뤘다.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 557개교 학생으로 전체 23만6826명 가운데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