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의 역사와 개화기 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행사 '정읍의 기억'이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개최된다.
지난 15일 수성동 기억저장소에서 열린 첫번째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개화기 의상을 입고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스튜디오 체험이 인기를 끌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읍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슬린 아트 작가들의 첫번째 단체전이 마련되고 있다. 헤스티아예술협회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구 성남동 아트스페이스그루에서 제1회 에코아트 전시회 ‘안녕. 울산아!’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에코아트를 주제로 공예 분야 중 하나인 도자기나 그릇 등에 참여작가들의 각자의 회화 표현을 담은 복합공예 전시다. 80명의 작가들은 버려진 재료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발견하고,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해 보여준다.
울산시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17일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2025년 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안전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 분야별 전문가 발제 △민간단체 우수 활동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발제는 최민규 중앙병원 신경외과 과장이 ‘뇌졸중’을 주제로 발표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어디로’를 주제로 기후위기
AI테크테인먼트 기업 펄스나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가 1일밤 11시 첫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Luv or Dar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터니티는 펄스나인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엔진 딥리얼 라이브 를 기반으로 활동중이다.앞서 이터니티가 지난 11월 공개한 ‘Hello World’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터니티는 정규앨범 1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한국거래소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4일부터 12월5일까지 2주간을 'KRX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챌린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해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 ‘취약 계층 동절기 연탄 배달’, ‘노숙인 배식봉사’ 등 6가지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첫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가장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제15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 축제'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양 물치항 일원에서 열린다. 물치리 어촌계는 지난 2009년부터 동해안 겨울철 대표 어종인 도루묵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고, 물치항을 관광 어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즉석 노래자랑, 축하 공연, 도루묵 맨손따기 체험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도루묵구이·도루묵조림·도루묵찌개 등 겨울 별미 도루
오는 2036년까지 1조 2000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인 인공 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가 확정됐다.
김규웅 전남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확정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이 온 힘을 다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전남 나주는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 부문 광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대상은 기업·금융기관·교육기관·입법기관·행정기관·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ESG 가치를 선도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엄기호 의원은 그동안 교육·안전·보훈·농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활발히 발의해 왔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과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선 후기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자리를 지킨 상주 흥암서원이 국가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11일 상주 흥암서원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였던 영남 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을 모시고 있다. 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로 활동했다. 또, 상주 출신인 우복 정경세의 사위가 된 후 약 10년간 상주에 거주하며 지역 인사들과 돈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