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진정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을 위해 남은 시간도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그간 시정의 핵심 가치를 ‘진정성과 배려를 통한 시민 중심 소통,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균형, 창조적 혁신’으로 제시하며, “과거 수십 년간 얽혀 있던 지역의 숙원과 과제를 풀어내며 도약의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