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반침하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를 마치고 긴급 복구 공사를 했다.시는 지반 지하 위험이 큰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공동 1곳에 대해 신속 보수공사를 마쳤다.신계용 시장은 “지반 침하 위험이 큰 지역에 대한
2014년 6월부터 건설 중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3월 제2공구 낙동1터널 지반 침하 사고로 네 차례나 준공이 지연된 바 있다. 김해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진례면 산본리 신
지반분야 설계기준 선진화·지반안전 협력체계 본격 가동황영철 회장 “지반기준협의체 가동… 지반 안전 기준 정립 핵심된다” 한국지반공학회와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6월 25일 한국지반공학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반공학분야 설계기준 선진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지반공학 분야의 설계기준 제정 및 개정 시 양 기관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와 학계가 함께 기준 고도화에 나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간과 자연 공존하는 환경 설계㈜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건축엔지니어링부문 베스트 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회사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5년 설립 이후 50년간,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설계해온 기업이다.상하수도, 환경, 도시, 조경, 도로, 지반 터널, 교통, 수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주변 GPR 탐사를 강화하고, 탐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신분당선 연장선, 동탄~인덕원선 등 지하철 공사 현장을 포함한 대형공사장 주변 도로를 분기별로 한 차례씩 GPR로 탐사한다.GPR 탐사 노선·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 또 지하철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자체 GPR 탐사 장비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수원시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수원시 전역에서 GPR 탐사를 하고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6월 30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성빌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세류1동 지성빌라의 장기적인 지반침하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에 따른 것이다.지성빌라는 수년간 후면 인도와 연결된 계단의 지반 침하로 인해 지속적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었으며, 침하로 생긴 틈을 통해 빗물이 유입되면서 누수와 추가 침하 우려도 이어졌다. 그러나 침하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주민 의견도 쉽게 모아지지 않아 문제는 오랜 기간
23시간전
김포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변 피해를 예방하고자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는 18일 김포시 부시장 주재하에 안전기획관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산림과, 토목·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주요 옹벽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는 관내 주요 도로 보강토 옹벽 외에도 급경사지, 포트홀, 지반 침하, 계측기 작동여부 등 구조물 안전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운양 용화사 IC 등 김포한강로 도로변 일대 옹벽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시는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옹벽의 배부름 현상
전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로 인한 침수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기상당국은 19일 늦은 밤까지 전북에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주기상지청은 19일 오전 8시 20분을 기준으로 남원·고창·부안·군산 4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전주·익산 등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비상 상황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북 전역에 시간당 4
울산 지역 학교들이 11일 방기초등학교와 태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기초는 여름방학 동안 본관동 드라이비트 외벽 개선 공사가 예정돼 있고, 태화중은 교내 지반 평탄화와 보도블록 교체 공사로 일찍 방학에 들어간다. 가장 늦은 학교는 올해 3월10일 개학한 약수초로 오는 30일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여름방학이 가장 긴 학교는 범서초로 67일이다. 범서초는 방학 기간 본관동과 강당동 드라이비트 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오는 9월25일 개학한다. 가장 짧은 학교는 남목고와 약사고로 7일이다. 두
경기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주변에서 지표투과레이더인 GPR 탐사를 강화하고 탐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신분당선 연장선, 동탄~인덕원선 등 지하철 공사 현장을 포함한 대형공사장 주변 도로를 분기별로 한 차례씩 GPR로 탐사한다.GPR 탐사 노선·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 또 지하철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자체 GPR 탐사 장비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수원시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수원시 전역에서 GPR 탐사를 하고 있다. 전역을 5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통문화예절원, 어린이 ‘서당예절교실’ 운영
인천시 서구 마전동 소재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이 8월 한달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서당예절교실’을 개강하기로 하고 원생들을 모집한다.어린이 서당예절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4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수습 대책본부 가동
오산시가 21일 오전 9시부터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가동했다.대책본부 본부장은 이권재 시장이 맡아 부본부장, 총괄관리단, 상황실장과 함께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기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2차) 2억원 지원
광양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을 통해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에 총 9억 6,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차 사업은 잔여 예산 2억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제작된 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21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또한, 부서별 집중호우 대응 현황, 부서별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복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7일 서산시에는 일 강수량 438.9㎜를 기록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총 709건의 시설 피해가 잠정 집계된 상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벤큐, 7월 여름 휴가철 맞이 인기 프로젝터 할인 및 후기 이벤트 진행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사의 인기 프로젝터 7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과 포토 후기 이벤트를 제공하는 ‘7월 여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벤큐 공식 브랜드 스토어 및 인증 판매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4K 홈시네마부터 포터블 미니빔, 회의용 프로젝터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화질 홈시네마용 프로젝터 W4100i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