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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인천시는 최근 ‘인천대로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구역 통합, 건축물 용도 규제 완화 및 유형화, 용도지역 상향 허용 등의 개발 유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구역 통합은 기존 11개 구역을 4개 권역으로 묶어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개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건축물 용도 규제 완화 및 유형화는 인천대로 전면부와 이면부로 나눠 건축물 용도를 유형화하면서 전면부 1층을 근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지구단위계획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기준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산간지역의 청정환경과 경관을 보전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자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고시할 예정이다.이는 상위 기준인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을 위한 동의안이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되자, 도의회의 동의 대상이 아닌 부분에 한해 우선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우선 고시한 것이다.제주도는 기존 중산간 지역을 '중산간 1구역', 지하수자원관리구역
부산 강서구는 26일 도시건축 공동위원회에서 명지주거단지와 신호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두 지역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 규제가 현실과 맞지 않아 주거 수요에 맞는 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신호지구는 단독주택용지의 허용용도가 확대되고, 용적률은 150%에서 180%로 상향된다. 건축 가능 층수도 3층에서 4층으로 늘어난다. 가구수 제한 조항이 삭제돼 산업단지 종사자 거주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명지주거단지 역시 단독주택용지의
중부뉴스통신 = 관악구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봉천역에 이르는 강감찬대로 일대 약 59만 3천㎡에 대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해, 민간개발 활성화에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전 구간 공사 착공에 맞춰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전 구간 착공에 맞춰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경관상세계획 수립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일대 개발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나진상가 15·17·18동의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하면서, 전자상가 일대가 AI·ICT 기반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구체적 청사진이 마련됐다.용산전자상가 동측의 나진상가 15동과 17·18동은 나진상가 12·13동에 이어
성남 지역 73곳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던 분당구 서현동 양영초등학교에 이르면 오는 2027년 말까지 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양영초교 운동장에 체육관을 짓기로 했다며 10일 이렇게 전했다.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월 지방 투자 심사를 마친 데 이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밟아 국유지인 양영초교 운동장 부지 약 1000㎡ 규모를 사들인다는 계획이다.양영초등학교는 교육자치법 시행 이후인 1994년 9월 30일에 설립됐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지역 미개발 부지에 그린수소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들어설 전망이다.이와 함께 주거환경에 영향을 주는 레미콘업체 등의 신설은 제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30년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획의 대상지는 화북 및 토평, 경림산업, 항만배후인 한림, 도두, 김녕, 세화, 성산포 등 총 8곳 1.20㎢다.우선 화북공업지역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주거입지에 영향을 주는 업종을 제한하기로 했다. 특히 화북공업지역 주변지역과 갈등의 요인으로 꼽히는 레미콘 및 폐차장,
제주형 압축도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도 완화와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등 핵심 쟁점을 놓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제2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토론회와 도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정책 수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양영준 제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용역진 측이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에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제외하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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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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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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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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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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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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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지속가능성·책임성 토대로 도민 안전·행복, 최우선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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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5주년과 이뉴스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다.심사는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서인주 상명대 교수,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준호 의원은 환경부문에서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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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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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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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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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올해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기업 투자촉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경영부문 상신종합식품 △기술부문 하나네트웍스 △수출부문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부문 석우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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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엔비디아 신형 AI 칩 구매 금지 지시… 주가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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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중국 전용 AI 칩 구매를 막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중국 인터넷정보판공실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 자국 주요 기업들에 엔비디아 신형 AI 칩 ‘RTX 6000D’의 테스트와 주문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해당 칩은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저사양 추론용 제품이다. 일부 기업은 수만 개 규모의 주문을 검토하며 서버 업체들과 시험 작업을 진행했으나 CAC의 지시 이후 절차가 멈춘 상태라고 전해졌다.중국은 이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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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현답버스로 호수동 학원가 교통 현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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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 방안 ▲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 준비 ▲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