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협미곡처리장 증축사업이 진양농협 반대로 추진이 어렵게 되자, 지역 농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전농 부경연맹 진주시농민회를 비롯해 진주지역 동부 5개 면 농민단체는 지난 24일 사봉면RPC 앞에서 ‘진양농협 조합장의 RPC 증축
충남도가 서부권 공공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에 나섰다. 중증응급 대응과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서부지역 도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9일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부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증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개원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 증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증축사업은 총 85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219㎡,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된다.주요 시설로는 모자동실 14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산모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며,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공간을 조성한다. 설계공모 심사는 관련 분야 전
7시간전
울산시가 문수야구장 관람석 증축과 유스호스텔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사업비 규모가 커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라는 관문을 넘는 게 관건이다. 30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문수야구장 증축 및 유스호스텔 신축 타당성 조사 차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에서 시는 연구원 관계자들에게 “야구 인구가 급증하고 전국 10개 구단이 모두 포화 상태라 관람석 확장이 필요하다”며 “문수야구장만의 특화 시설로 유스호스텔을 결합해 차별화하겠다”고 문수야구장 관람석 증설과 유스 호스텔 건립 타당성을 피
1주전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 동구와 ‘화도진도서관 환경 개선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23일 오전 시청에서 시교육청, 동구와 ‘화도진도서관 증축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은 화도진도서관 증축을 위해 시유지 2,012㎡와 구유지 685㎡를 시교육청이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토지 사용 기간은 시유지는 협약일로부터 5년, 구유지는 사용허가일로부터 5년이며 필요할 경우 5년 단위로 갱신한다.지난 1988년 준공한 동구 화수동의 화도진도서관은 2,012㎡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지난 10일 강북교육지원청 증축 공사 현장과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연이어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청사 증축 공사는 2023년 5월부터 총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부족한 사무환경과 회의실 등의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공사 공정률 90% 이상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중 공사 완료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바로 좋은 교육 정책 수립과 민원 응대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개발 제한 구역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은 10일 오후, 강북교육지원청의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
경남도교육청이 국회 교육위 소속 김준혁 의원과 함께 그린벨트 내 학교시설 증축에 관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냈다.도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개정안’이 지난 26
중부뉴스통신 = 김용태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에 관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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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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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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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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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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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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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11월 공연 소식을 알렸다.매주 토요일 5차례에 걸쳐 다양하게 활동중인 실력있는 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버텀라인의 모든 공연은 예약 우선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각 2만원이다.1일 오후 7시30분 공연은 '김대승BAND Rusty But Lusty'이 출연한다.'Rusty But Lusty'는 퓨전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의 Guitarist 출신인 김대승의 Blues Band로 1900년도 초기의 Mi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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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 평균 종부세 89만원, 다주택자 종부세는 절반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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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1주택자들이 작년에 낸 평균 종합부동산세가 약 89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30일 공개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주택수별 결정현황을 보면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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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겸직 유혹 극복 딱지치기와 이해충돌 상황판단체험 구슬치기 등….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완주군 본사에서 29일 전세계적으로 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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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우수 산학연협력 성과를 소개했다.'2025 산학연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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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학살'…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 위기에 시장 '휘청'
31일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전 5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5% 떨어지며 10만6915달러까지 밀려났다. 시장 점유율은 58.68%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약세에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5.04% 하락한 3719달러, 리플은 -7.45% 폭락해 2.41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 역시 -4.65% 떨어져 180달러에 거래됐다. 이외 바이낸스코인은 -1.97%, 카르다노는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