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3일 ‘작지만 확실한 미래, K-중소기업에서 찾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벡스코 2B홀에서 개막했다.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와 대
서울 금천구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50대 박모 씨는 최근 SNS를 통해 투자 사기를 당했다. '주식정보 제공 및 급동종목 추천'을 해준다는 투자방에 들어간 게 화근이었다. 해당 방을 개설한 운영자는 비상장업체인 A사가 상장 예정이라며 소액 투자를 권유했고, 상장 실패 시 재매입을 보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3일 부산 벡스코 2B홀에서 ‘작지만 확실한 미래, K-중소기업에서 찾다!’ 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을 갖고, 5일까지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의 주관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 북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울산 북구는 25일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가 2019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경과와 성과가 공유됐다. 북구에는 현재 987개 기업이 있으며 이 중 964곳이 중소기업이다. 총 종사자 수는 5만6913명으로, 이 가운데 1만4643명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까지 총 27억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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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일 ‘2025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은 7월 30일이다.‘중견기업 성장탑’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중견기업 롤모델을 발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성장사다리 선순환의 가치를 환기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된 중견기업계 자체 포상이다.2019년 동신툴피아, 에쓰푸드 등 12개사, 2020년 에스피지, 코맥스 등 7개사, 2021년 덕일산업, 유니테스트 등 6개사, 2022년 중일, 슈피겐코리아 등 6개사,
케이뱅크가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케이뱅크는 26일 인천시·인천신보와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 소재 지역 중소기업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인천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긴급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케이뱅크와 인천신보는 연내 케
구미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미시 내 중소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청년 근로자에게 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면서,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월 급여의 평균이 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 안정과 장기 재직을 기대할 수 있는「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에서 5만 원, 도‧시군 지원금으로 5만 원씩 3년간 적립하여 만기 시 720만 원 및 이자를 지원한다.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청년 근로자의 참여 확대 및 도내 소재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참여 자격을 중소기업에서 도내 소재 모든 기업으
최근 3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관련 신고 10건 중 8건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9일 밝혔다.권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 18일까지 접수된 랜섬웨어 신고 804건 중 약 82%에 달하는 655건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견기업에서 발생한 신고 건수는 130건으로 전체의 약 16%를 차지했으며 대기업의 신고 건수는 19건으로 전체의 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랜섬웨어는 컴퓨터나 서버의 파일을 암호화한 뒤 복구를 대가로 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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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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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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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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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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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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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 실리콘밸리 은행 빈자리 노린다…스타트업 금융기관 추진
피터 틸과 기술 억만장자들이 2023년 실리콘밸리 은행 붕괴 이후 생긴 금융 공백을 기회로 삼아 새로운 금융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들은 ‘반지의 제왕’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을 붙인 금융기관을 통해 암호화폐 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SVB는 붕괴 전 미국 내 벤처 지원 기술 및 생명과학 기업의 절반을 담당했으나, 2023년 파산 이후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이 자산을 인수했지만 SVB의 고유한 역할을 대체할 금융기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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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추경 1조 5,837억원 확정…실업급여·청년취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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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정부 제출안 그대로 총 1조 5,837억원 규모로 의결됐다. 이번 추경으로 고용노동부 총 예산은 37조 2,092억원에 달하게 됐다.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청년 일자리 확대, 체불근로자 및 저소득층 지원 등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전체 11개 사업 중 10개가 증액됐으며, 단 1개 사업은 감액됐다.주요 항목 중 구직급여는 건설업·제조업 중심의 실업자 증가에 대응해 1조 2,929억원이 증액돼 약 18만 7,000명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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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지털 자산 금융 강국 선언...4대 전략 본격 추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선언 2.0’을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정책은 ‘LEAP’이라는 4대 전략 프레임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토큰화 제품 확대, 활용 사례 개발, 인재 및 파트너십 구축을 포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디지털자산 거래소 및 수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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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엔 그늘도, 휴식도 없는데…폭염 수칙 지키라는 건 그냥 죽으라는 것
지난해 8월 전남 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 노동자 양준혁씨가 숨졌다. 국과수 조사 결과 사인은 열사병이었다. 산재로 인정 받았음에도 광주지방고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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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9시 정각에 특검 출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및 외환 의혹 수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석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통보한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