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동 한천 일대 정비사업이 당초 계획과 달리 완공 시점이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차공간마저 강제 통제로 폐쇄되면서 인근 상가와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은 "공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면 최소한의 주차 대책이라도 마련했어야했다"면서 행정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고 있다.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이 내습할 때마다 범람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한천 일대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개방형 하천으로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2024년 본격 시작된 공사는 당초 올해 말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