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법정 자문기구로, 사전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처분 적정성을 검토한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정 안건 13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특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대상 공유재산의 취득 사유와 절차, 관련 사업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