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9월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방문객과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
지난해 전국적으로 태양광 발전업과 전자상거래 소매업 확산에 힘입어 사업체 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울산은 사업체 수 정체 속에서도 종사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기반의 산업 구조와 대기업 고용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는 635만3673개로 전년보다 10만7184개 증가했다. 특히 노후 대비형 태양광 발전 투자 붐에 따른 전기·가스·증기업과 온라인 쇼핑 확대에 따른 도·소매업(2.3%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례식장 종사자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서산, 당진, 태안 장례식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난해에는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장례식장 종사자는 매년 5시간의 범위에서 △장사에 관한 법률과 행정 사항 △장례식장 관리 및 운영 △상장례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전보건대학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장례식장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사 등에 대한 법률 주요 사항, 종사자 직업윤리, 위생적이고 예를 갖춘 시신 관리 등 장례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제천·충주 지역 이용업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이용업 종사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주관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진행된 법정 정기 교육이다.이용업소의 위생 관리와 공중위생 관련 법규, 이용사 소양 교육을 비롯해 고객 만족과 친절·청결 관리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이용업주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의무적으로 진행되며 단양·제천·충주에서는 3년 주기로 순회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위생
제주보건소는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는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관내 의료기관·학교·어린이집 등 의무기관 1,020개소 중 516개소를 표본 선정하여 전년도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완료 여부를 서면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결핵검진과 근무기간 중에 잠복결핵감염검진을 한번 받아야 한다.또한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신규 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두 가지 검진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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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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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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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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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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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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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 국회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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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위기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이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 참석해,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 기록의 밑바탕이 된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이날 발표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의 세부 세미나로,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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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광석길, 포크 선율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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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원에서 ‘2025 대구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11회를 맞이한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 포크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포크스타 콘테스트’,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연문화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포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개막 공연은 9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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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김진경 의장, 중국 순방 '경기도형 투톱 협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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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제·외교 무대에서 나란히 '경기도형 협치 외교'에 나서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행정기관과 입법기관 수장이 함께 경제외교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대표단은 충칭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통상적으로 첫 체결에서는 간단한 회담으로 마무리되지만, 충칭시는 이례적으로 공식 오찬을 마련하며 경기도 대표단을 환대했다.김 의장과 함께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등 도내 AI기업 대표 8명이 동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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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이재명 정부 정상화 외교,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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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집무 공간을 둘러봤다.김 지사는 현지에서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으로 외교가 정상화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공공외교 차원에서 이를 뒷받침한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이어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 내 아홉 개 성과 시로 넓혔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며 "특히 AI를 포함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고, 함께 온 기업들과 한·중, 경기도-충칭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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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8년 50억원 갈까?…아서 헤이즈 "과장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2028년 34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까. 아서 헤이즈 전 비트멕스 최고경영자는 이를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으로 평가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블로그 글 'Four, Seven'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통화 인플레이션 정책이 비트코인 가격을 향후 3년 안에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러시아·중국·인도·이란 등 유라시아와의 새로운 지정학적 경쟁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신용 재편을 불가피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