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속발전가능한 속초 미래 100년으로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무분석과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제2차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써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가오는 동서고속화철도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하
김천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복상 의원과 김세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복상 의원은 김천시가 체결한 MOU 중에서 실제로 투자가 이뤄
서귀포시 천지동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는 지난 20일, 천지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이날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현황을 보고받고 사업구체화 등 사업선정과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이원후 위원장은 “천지동 주민들에게 사업효과가 고르게 분배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안동지구 바이오헬스 기
의성군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2차 시범사업은 전국 7개 시․군․구가 선정되었으며 경북 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의성군이 선정되었다.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주치의 치과를 3년동안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14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강릉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강릉시는 올해 기정예산 대비 13.7%(1,954억 3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고리본부 주변지역 지원사업 모델 개발 용역 계획, 고리1호기 해체제염 사업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였다.이어서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박윤강 장안읍이장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신임 소통위원들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위원들간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고리본부 주변지역 지원사업 모델 개발 용역 계획, 고리1호기 해체제염 사업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이어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박윤강 장안읍이장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신임 소통위원들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위원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뭔 내력인지는 내 모르겠지만 오늘 손해날 일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하찮은 걱정일랑은 붙들어 매시고 얼른 자시기나 하게! 다 자시고 나면 선물인지, 복인지는 모르겠네만 하여간 마님의 뜻을 토시 하나 안 빼고 고스란히 전달하겠네!” 술 주전자를 들어 손님 대접으로 맞은편으로 앉은 덕배 잔부터 우둠지로 넘칠 듯 가득 따른다. 그리고 다음, 다음으로 잔이 채워지는데 돌아가는 술 주전자가 물꼬 터진 봇물만 같다. 가득 채워진 술잔을 대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도 않은 마당에 미리부터 겁을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는 표정이 역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