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1월 27일 새벽 술을 마시고 제주시 모 장례식장 인근부터 종합경기장까지 약 3km를 운전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며 하차를 요구하자 A씨는 경찰관을 매달고 도주했다.A씨는 제주종합경기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재판부는 "혈중알코올농도 0.143%의 만취상태에서 상당한 거리를 음주운전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제주공항에서 국토교통부, 제주도청, 중장비 협정업체 등을 초청해 풍수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19회 제주포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포럼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포럼의 기획 방향, 전체 일정, 주요 참석 인사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실·국별 세션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포럼 개최에 대한 세부사항 논의를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포럼을 계기로 제주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시민단체가 함덕 곶자왈 공장지역 변경 반대 1천인 진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을 반대하는 주민회,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함덕 주민 1천명의 뜻을 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1차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사업 결산 보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회의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2개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이뤄졌다.첫 번째 발표자인 박준범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은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1차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사업 결산 보고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더불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제주지하수연구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2개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박준범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은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발전방향 제언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제주공항에서 국토교통부, 제주도청, 중장비 협정업체 등을 초청하여 풍수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공항의 풍수해 자연재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정기 참석을 비롯 국토교통부, 제주도, 제주소방서, 항공사, 제주지역자율방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제주공항은 재난 발생시 최단시간 공항기능 회복을 목표로 △상황전파 및 보고, △위기관리기구 운영, △체류여객 대응방안 및 시설피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2024 화랑훈련에는 도, 행정시,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각 소방서, 자치경찰단,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제주권역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
제주도내 택시의 기본요금이 지난해에 이어 추가로 인상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100원에서 200원 인상한 4300원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인상된 요금은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된다.물가대책위원회에서 지난해 10월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논의했으나 4100원으로 결정하고 나머지 미인상분은 올해 상반기 중 재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소형택시 기본요금은 2900원에서 3000원으로 100원, 대형택
택시요금이 또 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2차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100원에서 200원 인상한 4300원으로 조정하고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소형택시 기본요금은 2900원에서 3000원으로, 대형택시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른다.이는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경영난을 고려한 것으로, 업계의 요금인상분 전액 운수종사자 지급과 고객서비스 개선 노력 등도 종합적으로 반영됐다.앞서 물가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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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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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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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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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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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회를 버리고 거리에 나서는 민주당의 정치공세, 또다시 민생은 외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1일 "‘협치’가 아닌 ‘공세’를 선택하며 선동을 시작한 민주당은 그 무엇도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호 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며 정부를 몰아붙이더니 곧바로 ‘탄핵 공세’ 노선을 달리고 있다. 그간 회의 석상에서 민주당 몇몇 의원들이 탄핵을 언급하며 시동을 걸더니, 기어코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며 본격적인 탄핵 공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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