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개최된 ‘플플마켓’이 시민들의
물빛을 닮은 연분홍, 맑은 하늘 같은 푸른빛, 포근한 구름처럼 피어오른 하얀 꽃송이들···, 이 수국이 남도의 정원에서 한창이다.전라남도가 2025년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의 하나로 오는 8월 말까지 수국 축제를 펼친다.고흥 쑥섬, 담양 죽화경,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 보성 성림정원, 장흥 월넛치유정원, 해남 비원,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등 도내 민간정원 7곳이 수국 향기로 물든다.전남은 수국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각 정원에서는
전 세계 15억명이 사용하는 틱톡이 제주포럼 행사에 참여, 평화와 공동번영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제20회 제주포럼이 열린 28~30일 2박 3일 동안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운영자를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크리에이터들은 제주포럼 20주년, 세계평화의 섬 20주년을 맞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의 주요 세션에 직접 참여하고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들의 계정에 올리고 있다.포럼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생각하는 정원에서 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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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의 창시자 모네의 삶과 걸작을 만나다! 』영화 은 물을 너무 사랑해 평생 센강 근처 지베르니에 살며 정원을 가꾸고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한 인상주의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로스 킹의 베스트셀러 『광기의 마법: 클로드 모네와 수련 그림』을 참고 삼아 모네의 실제 정원에서 촬영을 하고 또한 ‘오르세’, ‘오랑주리’, ‘마르모탕’ 미술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는 인상주의 천재화가 모네의 걸작들과 그의 예술에 대
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다나 계곡 중심의 전통적 피서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된 ‘정원’이 여유롭고 조용한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정원은 산과 강, 바다 등 다양한 자연 요소와 어우러져 나무 그늘, 식물 향기, 시원한 물소리 속에서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한 ‘민간정원’이 소박하면서도 개성 있는 테마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원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대표적인 민간정원으로는 △숲 터널을 지나 바다 풍
산과 강, 바다와 어우러진 정원은 나무 그늘과 맑은 물소리, 식물의 향기가 어우러진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찾는 이들에게 여름철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최근 개인이나 단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민간정원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다. 조성자의 개성과 철학이 반영된 공간으로 소박하면서도 다양한 테마 정원을 경험할 수 있다.산림청은 1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다나 계곡 중심의 피서지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정원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민간정원에는 △햇
울산 울주군 상북면 복합문화공간 ‘미지의’가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백야_잠들지 않는 자작나무의 숲’을 주제로 윤정혜 작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미지의’는 지난 2023년 11월에 개소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라운지, 카페, 갤러리, 아트샵,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곳에는 10개의 이야기를 가진 정원이 있다. 이 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15명의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 미지의 공간 곳곳에 전시돼 있다. ‘미지의’는 매월 10개의 정원 중 하나의 키워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6월은 ‘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 주민단체‘반디쟁이 골목관리단’은 지난 6월 12일, 반여3동 느낌표 정원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모두의 정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약 80명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주민들은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어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요” 등 환경 관련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직접 꾸미는 체험 부스에도 참여하며 즐거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서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가 8000여 명의 현지 소비자를 끌어들이며 소주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인근에서 ‘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은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을 전면에 내세웠다. 외관은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받아 조화 장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꾸몄다. 내부는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피규어, 제품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요소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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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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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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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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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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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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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 사료 수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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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용역은 ▲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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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4개월 횡보 끝내고 상승할 조짐…3가지 신호
XRP가 4개월간 2.00~2.60달러 범위에서 횡보했지만, 리플의 전략적 움직임과 기술 업그레이드가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첫 번째 신호는 리플의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XRPL 업그레이드다. 리플은 최근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며 기관 투자자 공략에 나섰다. 또한, 메타코와 스탠다드 커스터디 인수를 통해 전통 금융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으며, XRPL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웜홀과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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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국장·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조직 안정성·전문성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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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 7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철학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이 맞춰졌다.도는 우수 인재 발탁을 통해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인사로는 민선8기 비서실장·교통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한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승진 임용됐다.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 실장은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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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경기도지사 공로패 수상··· 협치와 민생정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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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유영일 의원은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화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유 의원은 도정의 주요 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그는 도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고, 주거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그에 연계된 입법활동을 통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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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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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성장과 창업 지원을 맡을 ‘광명시흥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에 따르면 27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신규사업 추진동의안’이 통과됐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한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과밀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됐으며, 기존의 주거 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산업 기능과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지다.인근에 조성 중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주거·산업·일자리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