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경찰 등 4개 기관이 실시한 합동감식에서 전기적 특이점이 발견됐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경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에서 총 33명이 참여해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감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1200여 건이 넘는 전기점검을 수행하는 등, 긴급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1257개소의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이중 취약계층 주거지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임시대피소와 아파트 등 대규모 시설, 태양광발전소 등이 뒤를 이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긴급 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하는 ‘극한 환경 대응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전기안전공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지난 10, 11일 ‘극환 환경 BESS 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SDI·서울대 산학협력단·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솔루션 등 17개 참여기관 50여 명의 연구원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극한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BESS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추진된다.BESS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동남아국가연합 에너지센터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기안전공사와 ACE가 2024년 공동 추진한 공적개발원조 프로젝트의 성과다. 한국형 신재생발전설비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통해 아세안 회원국의 안전 수준 향상을 목표로 제작됐다.총 5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안전 체계와 운영방식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 오전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2025년 신입직원 가족 초청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지난 2주 동안 집중 교육과정에 참여한 신입직원 134명은 수료식 이후 12일부로 본사와 전국 사업소 각 부서로 배치된다.이날 수료식은 공사 창립 51주년 이래 최초 가족 동반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직원이 사회인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여기에 본사 CEO와의 기념촬영 등 프로그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는 등, 상생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상생누리 플랫폼을 통해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7곳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기업당 7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일·가정양립 지원 △신제품 개발 △마케팅 개선 △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원 등 기업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오전 전북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공동연구사업 수행·연구인력 상호교류 △양 기관 연구용 기자재 공동 활용 △세미나·심포지엄 등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특히 협약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이 위촉하는 위원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 설치 등과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앞으로 협약 내용의 이행을 꾸준히 논의하며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전기안전공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롯데면세점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들을 위해 베스트 아이템부터 이색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여름 휴가철 내국인 카테고리별 TOP 3 아이템 분석올해 6월 롯데면세점 내국인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 비중은 온라인 60%, 오프라인
진도군은 지난 23일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해 진도군 관계자들과 수산단체연합회 이광회 회장과 회원, 14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당면 현안과 주요 협조 사항, 홍보 사항 전달, 건의 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군과 수산단체연합회는 간담회를 통해 ▲수산지원과의 업무 추진 전략 ▲해양수산사업 지원 및 추진 방향 ▲태풍, 폭염, 이상 수온 등 수산 재해 대비 ▲해양환경 보호 활동
완도군이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실천 가능성과 지속성, 군민 체감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국 규모 정책 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7개 분야 총 401건의 우수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완도군은 7개 공모 분야 중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친환경 정화 운반선이 찾아가는 해양
구미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20대 청년층을 위해 ‘혼수비 지원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청년정책을 내놨다. 초혼 신혼부부에게 가전·가구 구입비 명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를 붙잡기 위한 시의 전략이 반영됐다. 시는 8월 1일부터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