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산소방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에 취약한 고령층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과 재난 후에 행동요령을 담은 자료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육군 제52보병사단은 26일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습적 국지성 강우와 급격한 기상 변화로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난 시 자원 부족에 대비하고 신속한 수습·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SH 사업장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응급 피해 복구 지원 ▲ 군 작전 계획 수립에 필요한 범위 내 정보 공유 및 그레이트 한강 사업 재난 안전 상호 협조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충북 괴산군의회는 9일 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반영해 정부에 재난 대응체계 정비와 개선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개회한 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주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화 지역 재난 대응체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 건의문은 △고령 주민을 위한 공공 대피 이동수단 확보 △회복력을 고려한 재난 복구비 배분 기준 개편 △고령화 지역 지자체의 재난 대응 권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정부가 고령화 지역을 ‘재난 취약지구’로 별도 지정하고 이에 맞는 인력과 예산 지
용인특례시는 사물인터넷 센서와 폐쇄회로TV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연계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시가 구축한 통합 관제 체계는 급경사지와 지하차도, 수위계, 강우계 등 부서별로 관리됐던 107대의 재난 IoT 센서와 CCTV를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계했다.또, 공공데이터에서 제공하는 저수지 수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일부 재난 부서에서만 활용했던 스마
AI 기반 대국민 재난·안전서비스가 추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업무 전반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AI 기반 국민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행안부는 지난해 5월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국민이 재난·안전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담당 공무원이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왔다.개편 주요 내용에
지반침하, 사회재난 유형에 포함시켜 재난관리 역량 강화다중운집 시, 지자체장 재난 예방조치 구체화… 매년 실태조사 지반침하가 사회재난 유형으로 추가돼 관리체계가 강화된다. 또한 다중운집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장의 예방조치가 명문화됐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최근 재난 발생 양상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지반침하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회재난 유형에 추가하고, 다중운집 시 지자체장의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울산소방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울산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방본부 및 긴급구조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울산적십자사를 포함한 울산 내 13개 긴급구조기관은 인적자원, 물적자원, 관할 지역 내 재난 유형의 가능성, 재난 현장에서 수행 가능한 주요 기능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울산 남구가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재난·재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공간정보 기술로 시각화하는 ‘재난·재해 대응형 공간정보 안전지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토지정보과는 2026년 주요업무 계획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지도를 구축한다. 남구는 ‘흩어진 위험과 대응 인프라, 하나의 지도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재난·재해 정보와 대응 인프라에 대한 공간정보 기반 안전지도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고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재난·재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공간정보 기술로 시각화하는 ‘재난·재해 대응형 공간정보 안전지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남구 토지정보과는 2026년 주요업무 계획에 따라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지도를 구축한다.최근 기후변화 심화와 도시 밀집화로 인해 폭우와 폭염, 산업단지 폭발, 유해물질 누출 등 각종 재난·재해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어 체계적 관리와 행정적 활용에 한계가 있었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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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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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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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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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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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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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025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최종 확정됐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22~23일 진행한 2025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66.5%로 가결됐다.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은 월 9만5000원 인상하고, 일시/성과급을 1750만원 지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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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고소득사업자 3천여명 세무조사 4조4천억 탈루소득 적출
지난 5년간 국세청의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모두 3천여명의 고소득 사업자를 대상으로 4조4천억원의 탈루소득을 적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성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고소득 사업자 3천30명을 세무조사해 총 4조4천333억원의 미신고 소득을 적발하고, 1조3천150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또한 지난해에는 고소득 사업자 563명을 조사해 8천956억원 규모의 미신고 소득을 적발하고, 2천77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1인당 평균 14억9천만원의 탈루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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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축제] '한가위 한음회' (@남산골 한옥마을)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2025 서울시민을 위한 한가위 한음회’가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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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철도공단 출자회사, 지분 줄고 적자 확대…전관 재취업 통로 전락”
국가철도공단이 국유지를 기반으로 설립한 출자회사가 지분 축소와 적자 확대 속에 전관 재취업 통로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공단이 얻는 몫은 점용료에 그치고 수익은 민간에 집중돼 공공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비판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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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택시 이용수칙·불법행위 신고' 홍보영상 공개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일대에서 빈발하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택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