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가 10월 17~19일 대이리군립공원·삼척장미공원·도계장터 야외무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동굴에
21시간전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가 17~19일 대이리군립공원·삼척장미공원·도계장터 야외무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동굴에 살아보자, 투데이! 대이동굴’을 슬로건으로 한 올해 ...
봉분마다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청주목련공원. 일년내내 시들지 않고 색도 바라지 않는 이 꽃들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조화다. 하지만 청주목련공원에서 앞으로 조화가 사라지게 됐다.충북 청주시가 오는 2027년부터 공공 장사시설내에서 조화 사용을 금지하고, 생화만 반입할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하기 때문이다. 청주시와 청주도시공사, 월오지역주민협의체,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22일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주목련공원과 장미공원, 매화공원 등 청주시내 공공 장사시설에서 플라스틱 조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화명3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과 구포나루축제, 전국체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화명3동 새마을부녀회는 장미공원 일대와 도로변에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했다.원상이 화명3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화명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가 친환경적인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일 오전 11시 목련공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시와 협약기관이 협력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한 성묘객을 대상으로 국화와 장미, 카네이션으로 구성된 꽃다발 200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달 청주도시공사, 월오지역주민협의체,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1일 시에 따르면 목련공원과 장미공원, 매화공원 등 주요 공공 장사시설에서 연간 30여톤의 조화가 사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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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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