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신 AI가 사용되면서 우리는 단순히 특정 ‘직종’을 잃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잃고 있다. 이 책은 상담사, 의사, 교사, 관리자 등 수십 가지 직업군이 수행하는 연결노동의 현장에서 기술의 침투가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그로 인해 우리의 일터가 마주할 미래란 무엇인지 노동자 100여 명과의 인터뷰로 조명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우아한형제들은 19일 동반위가 추진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배달플랫폼과 오픈마켓 기업을 대상으로 체감도 조사와 상생협력 실적평가를 반영해 실시될 예정이다.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는 배달앱·오픈마켓 같은 플랫폼 기업이 입점업체와 얼마나 상생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동반위가 지난 16일 발표한 ‘금융·방산·온라인플랫폼 분야의 동반성장 시범평
충북 음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연출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및 관련 부서장·팀장과 음성군체육회,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음성문화원, 음성예총,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 행사 연출안, 공연 프로그램 등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연출 방향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폐회식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
“주로 어떤 상담기법을 사용하시나요?”수퍼비전 시간에 수련 상담자들에게 자주 던지는 질문이다. 그러면 많은 상담자들이 자연스럽게 이렇게 답한다.“인간중심상담을 하고 있습니다.”수퍼비전은 상담 내용을 함께 돌아보며, 상담자가 내담자를 어떤 시선과 태도로 만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그렇기에 상담자의 나침반이 되는 상담이론을 살펴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초심 상담자들은 인간중심상담을 자신의 기본 토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사실 인간중심상담은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중요하게 접하게 되는 대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당권파의 징계 움직임에 대해 "징계를 내리면 받겠다"면서도 "과연 정당한지 묻고 싶다"고 각을 세웠다.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에서 전날 조직부총장인 강명구 의원이 한 당직자로부터 '한동훈 선거 지원한 배현진 진종오 김종혁 박상수 등에 대해 징계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은 것에 대해 "그전에 질문이 먼저 갔던 것 같아 어떤 질문이었는지 궁금하다"며 당직자가 어떤 질문에 답한 문자가 촬영된 것으로 판단했다.이어 "당에서 징계한다면 당연히 받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예전에는 사람들을 만나면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 유행이 있었다. 그러다 요즘은 성격 유형별 검사인 MBTI를 통해 이야기를 한다. 나는 어떠한 성향을 갖고 있는지, 상대방은 어떤 성격을 지녔는지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곤 한다. 이러한 MBTI 결과에 따라 사람을 분석하여 맞춤형 도서 추천, 여행 일정 등의 상품도 출시 되고 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인간관계의 바이블처럼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예전부터 궁금했지만 선뜻 내키지 않았다. 개인의 성격이 책이나 교육을 통해 바
   충남도는 오는 10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인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416곳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 결과의 적정성 확인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는 안전정책과장을 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점검이 완료된 943곳 중 70곳을 분담해 시설별로 전문가에 의한 점검 여부 및 점검 결과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점검분야 누락 △비전문가에 의한 점검 △전문장비 활
요즘 주식시장은 AI와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변동성이 크다. 로이터는 이달 초 코스피가 AI 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7000선을 넘었다고 전했고 이후 반도체주 급등세가 증시 랠리의 지속가능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이처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할수록 시장의 시선은 오늘의 주가를 넘어선다. 기업이 성장 기회를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지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버틸 힘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그 힘은 기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술을 성과로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의 역량을 제대로 끌어내는 것은 조직이다. 서
앞선 기사를 살펴보면 실제 불만의 출발점은 다른 곳에 있었다. 평가 기준은 명확한지, 성장 경로는 보이는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지 등 결국 '어떻게 일하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였다. 그렇다면 실제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을까. MZ세대를 위한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 사례 세 곳을 살펴봤다. TOP 3. 한컴, 속도감 있는 피드백 문화를 만들다!‘내가 기여한 그 일, 어디로 갔지?’많은 직장인은 열심히 일하지만 무엇이 성과였는지, 왜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혹은 왜 받지 못했는지 알지 못한다. 평가
새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브랜드, 평면 설계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실제로 얼마에 살 수 있는지', '초기 자금 부담은 얼마나 되는지'가 계약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전용 84㎡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 면적이지만,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국민평형조차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면서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가격 차이가 수천만원씩 벌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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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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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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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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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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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산하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광욱 연수이사, 장민석 청년세무사위원회 간사와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구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23년 연말 보훈병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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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세이야 코마츠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릴리는 세이야 코마츠를 한국릴리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세이야 코마츠 한국릴리 신임 대표이사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 본사에 채용 담당자로 입사한 이후 일본과 미국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 혁신,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다. 미국 브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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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드라마 '참교육' 신드롬 과제 조명... "응징보다 교육적 해결"
최근 붕괴된 공교육 현장과 학교폭력의 자극적 해결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단순한 처벌이나 보복이 아니라, ‘교육’과 ‘회복’을 중심으로 학교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전문 NGO인 BTF푸른나무재단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재단 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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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점검센터는 공공기관 아닌 GA영업"…금감원 소비자 '주의' 경보
법인보험대리점이 개인정보를 이용한 DB영업시 '보험점검센터' 같은 유사 공공기관 명칭을 사용해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일 금융감독원은 유사 공공기관 명칭을 사용한 업체에게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은 GA업체가 보험가입 의사가 있는 잠재고객에게 보험상품 홍보 및 가입 권유하는 DB영업 과정에서 원치 않는 가입 권유 연락과 '보험점검센터' 등의 명칭으로 오인을 유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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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변호사회, '사법경찰평가' 도입...경찰관 직무수행 평가한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사법경찰평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사법경찰평가는 형사사건의 변호인이 수사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담당 사법경찰관의 직무수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법경찰관의 역할과 권한이 크게 확대되면서, 수사의 첫 단계에서 공정성과 적법절차 준수가 갖는 중요성도 한층 커졌다. 이에 제주지방변호사회는 형사절차에서 국민의 방어권을 대리하는 변호인의 시각에서 사법경찰관의 공정성 및 적법절차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제주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사법경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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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택스' '정부24' 등 발급 중단 상태 '납부' 등 일부 서비스는 복구
행정안전부는 1일 오전 9시부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 장애가 발생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지방세 업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각 지방정부의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위택스, 정부24 등에서 지방세 신고, 신청, 제증명 발급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 단, 납부 등 일부 서비스는 복구돼 정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