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에서도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대한항공은 기내식 및 기내 판매 업체인 ‘케이씨앤디서비스’가 해킹을 당해 대한항공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공개했다. 이 업체는 2020년 대한항공에서 분리 매각해 한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대한항공은 고객정보는 침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사내 인트라넷에 대한 비인가 접근으로 임직원 계정 정보, 암호화된 비밀번호, 사원번호, 이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