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항 연안여객 수가 역대 최대로 예상되고 있다. 이달 중순 벌써 100만명을 돌파했다.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25년 인천항 연안여객 수는 11월15일 기준 100만832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 100만
김만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 가집계로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4주전
올 한해 인천항을 이용한 크루즈가 30차례로 크게 늘어나 인천항 국제여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올해 인천항 크루즈 30항차 중 마지막 항차인 리젠트 세븐시즈사의 호화 크루즈선 ‘세븐시즈 익스플로러’호가 인천항에 기항했다고 밝혔다.올 인천항 크루즈는 모항·기항 각 15항차 등 30항차 운영돼 크루즈를 통해 인천항에 입·출항한 여객 수는 모두 7만1,9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해 입항하는 16항차에 3만여명이 방문한 것에 비교하면 두 배 가까운 규모다.이날 입항한 ‘세븐시즈 익스플로러’호
김만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소방청이 주관하는'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특급·1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인천항에서 안전을 화두로 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진행된다.인천항만공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개소에서 화물차 기사 대상 현장 안전캠페인을 연다.이번 캠페인은 IPA와 함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인천컨테이너터미널·E1컨테이너터미널 등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인천항 내 화물차 안전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TS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오늘 인천항만공사 사옥에서 ‘안전한 인천항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차 안전운전 환경 개선과 야드·터미널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협약기관들은 ▲화물차 무사GO 안전운전 프로젝트 ▲졸음운전 예방 등 항만 내 현
올해 인천항 크루즈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30항차를 기록했다.1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리젠트 세븐시즈사 호화 크루즈 ‘세븐시즈 익스플로러’호가 인천항에 기항했다. 이번 기항은 202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항 중고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원팀' 구성을 마무리하고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30일 IPA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 인천해수청 등과 함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천 남항에 조성 예정이었던 첨단
2주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전담 조직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들이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활성화를 위한 역할분담 협업체제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구성은 인천항이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약 8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출 단지 이전 문제와 물류 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과제에 직면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서 추진됐다.특히, 이번 전담 조직의 가장 큰 특징은 선언적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 가집계로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올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자체 운임지원정책,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과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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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에 농촌사랑기금 기탁
제주시농협은 지난 11일 본점 임원실에서 농촌사랑기금 500만원을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에 기탁했다.농촌사랑기금은 농업·농촌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익적인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봉주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사랑기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시농협은 제주 지역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서 한결 같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농협은 올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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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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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12월 13일 팝핀현준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와 입장을 전한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팝핀현준은 먼저 학생들에게 사과한다며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