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본교 산하 무한상상연구소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융합캠프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인 읽걷쓰를 기반으로 인문학과 과학기술을 융합하여 미래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였으며, 인문학·경제 토론, 인공지능, 기후위기 해결 등 최신 이슈에 대해 직접 체감해보고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서원선 검단 플랫폼 회장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검단신도시 내 검단 6초등학교와 6중학교를 신검단초등학교와 신검단중학교로 명명하기로 확정해 지역사회를 갈등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서원선 회장은 5일 성명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025년 1월 13일 검단6초등학교를 비롯한 개교 예정 학교 총 7개교에 대한 교명을 공모했다”라며 “공모 내용 중 ‘6선정 조건’ 마지막 항목은 기존 학교의 명칭과 이름이라고 되어 있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격 청구했다.지난달 2일 현판식과 함께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 36일 만이자, 김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 하루만이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는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 새정부의 기초연구 진흥 방안’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이 지역대학을 찾아 연구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연구 현장에서는 기초연구 과제 수가 크게 줄어 학문적 다양성이 훼손되고, 연구 과제의 폐지와 연구비의 일괄 삭감 등으로 연구 자율성과 예측 가능성이 저하됐다는 지적이 나왔다.과기정통부 자료에 따르면 과제수는 2023년 1만49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을 준비하기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7일 열렸다.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를 열고 8·15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심사 중이다.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성상헌 법무부 검찰국장, 차범준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 법무·검찰 내부위원 3명과 4명 이상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사면심사위 논의를 통해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를 추리면 정 장관이 그 결과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상신하고,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사면의 최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7일 충북 청주를 찾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컷오프 발표 후 첫 일정으로 청주를 찾은 김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당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광호·심규철·정윤숙 전 국회의원과 이양섭 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서승우 청주상당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당원 등이 참여했다. 손범규 최고위원 후보도 자리했다.김 후보는 “당의 여러 어려운 점을 혁신하기 위해 일단 뭉치는 게 기본”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국민의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