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여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를 넘긴 와중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1기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의견과 '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환영하며 차기 장관 인선은 국민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은 총체적 부실이다.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이라며 자격 검증을 별렀다. 송 비대위원장은 ...
금융당국 수장 인선이 오리무중이다.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이재명 정부 첫 내각이 완료된 가운데, 경제성장수석과 호흡을 맞춰갈 경제팀 핵심축 금융위원회 위원장 인선은 여전히 소식이 없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대선 직후 사의를 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금융당국 수장 인선은 오리무중이다. 금융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금융당국 수장 공백이 지속되면서 금융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이젠 부동산보다는 금융시장으로 옮기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주식 시장 부양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후 제2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식시장을 건전화하고, 한국 증시의 밸류업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자본시장 불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에 충북 출신 인사가 배제된데 대해 지역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뿐만 아니라 취임 이후에도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내각 인선에서 충북 인사가 기용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정부의 초기 내각 인선은 실용주의·능력주의라는 허울을 쓴 채 특정지역 출신 인사에 대한 쏠림과 수도권 거주 인사를 위주로 한 엘리트 내각 구성에 그치고 말았다”며 “충북과 비수도권 지방에 대한 철저한
국민의힘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정재 국회의원을 신임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정책위원회 의장은 당의 정책을 총괄하며 정부 정책을 검증하고 국정 운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당내 핵심 직책이다. 이번 인선은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의원총회의 추인으로 이뤄졌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김 의원의 정책위 의장 임명을 추인했다. 정책위원회는 국민의힘 당헌 제67조에 따라 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정책기구로 △당 정책의 연구·심의 및 입안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 및 대안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선은 대전환의 분기점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할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과기부 2차관에 발탁된 류제명 신임 차관은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과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지낸 정보통신 정책 전문가다.강 대변인은 “민간 출신 과기부 장관, AI미래기획수석과 함께 인공지능 정책을 주도할 적임자”라며 “세계 3대 AI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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