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운영사 카카오스타일은 내년부터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잠재력 있는 인디 브랜드를 1년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 발굴부터 성장·확장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상생 모델이다. 지그재그는 ▲브랜드 잠재력 ▲상품 경쟁력 ▲지그재그 이용자와의 적합도 ▲글로벌 확장 가능성 ▲협업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개사를 선발한다.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 분야에서 연매출 20억원 미만·초과 브랜드를 각각 5개 내외로 나눠 지원한다.선정 브랜드에는 전담 MD가
CFK는 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나이트메어 : 더 루나틱'을 발매했다.이 작품은 국내 인디 업체인 맷돌게임즈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넥스트유나이티드가 고 신해철의 목소리와 화법을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신해철이 생전 진행했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을 재해석한 신작 ‘고스트스테이션 더 넥스트’를 내달 14일 유튜브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고스트스테이션’은 신해철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1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숨겨진 인디 음악을 소개하고 청취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팬덤을 형성했다. 사회적 이슈를 향한 거침없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IT 전문가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줌 어헤드'를 발표했다.11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첫 광고는 인디 코미디 쇼 'SNL' 스타일의 유머를 담아, 줌이 IT 의사결정이 아닌 사용자들의 선택으로 성장한 플랫폼임을 강조한다. 줌의 신제품인 AI 컴패니언과 컨택센터 도구도 광고에 포함돼, 단순 화상회의 솔루션을 넘어 확장된 플랫폼임을 알리는 전략이
인디 스튜디오 산타 라지오네가 개발한 게임 말이 에픽게임즈에서 출시 하루 전 돌연 차단됐다. 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출시 24시간을 앞두고 이미 판매 승인을 마친 게임의 유통을 막겠다고 통보했다. 산타 라지오네 측은 구체적인 문제 지적 없이 포괄적인 주장만 전달된 채 항소도 12시간 만에 기각됐다고 전했다.산타 라지오네가 공개한 에픽의 이메일에서는 말이 부적절한 콘텐츠와 혐오·학대 콘텐츠 정책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협동 SF 퍼즐 어드벤처 게임 ‘오비탈스’를 공식 발표하고, 2026년 닌텐도 스위치2 독점 타이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도쿄 미타카에 본사를 둔 인디 개발사 쉐이프팜의 데뷔작인 ‘오비탈스’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비대칭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구조를 통해 2인 협동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힘을 합치는 탐험가 ‘마키’와 ‘오무라’로 분한다. 특수 도구로 경로를 개척하고, 위험한 소행성
"이제는 단일 히트 상품으로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고객이 직접 찾아오는 브랜드가 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죠."바디케어 브랜드 인버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패치 4개월 월매출 10억' 같은 단발성 성과 때문이 아니다. 제조·유통사 모두가 빅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직접 판매 역량을 키우는 흐름 속에서, 인버브는 자사몰 중심의 빠른 기획·출시·고객전환 모델을 구축하며 인디 브랜드의 성공 사례로 떠올랐다.인버브는 근육·관절 패치, 마그네슘 스프레이·크림 등 바디케어 제품을 판매
달 기지를 배경으로 한 인디 공포 게임 '루틴'이 지난 2012년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 무려 13년만에 출시된다는 소식이다.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의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인디 게임 · 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를 진행한다.올
스마일게이트가 인디 게임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인디게임 축제를 마련하는 한편, 대만 등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가키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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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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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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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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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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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LS, 내년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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