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반기 임시회의에서 가을 이웃돕기 김장나눔 사업과 주민후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오는 11월 죽장면 새마을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김장나눔행사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축제에서 바자회를 실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천성해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주시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우리 위원들이 힘써 주길 바란다”고 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치매독거노인이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세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읍면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독거가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대청소 및 폐기물을 처리하고, 격려의 인사말도 전달했다.김홍연 월영동장은 “관내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나눔의 봉사를 실시해주는 데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격려하였다.성순교 위원장은 “어려운 주민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서귀포시 동홍동 명빈중화요리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르신 40명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조성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김철식 동홍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조성학 대표의 정성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사천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취약계층 200가구에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 또는 냉감이불을 지원한다.일사천리 지원사업은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이 다양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물품은 여름용 냉감이불과 최근 폭염·노후 전기물품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멀티탭·서큘레이터 세트이다.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전
동작구가 2025년 ‘내 집 주차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현재 18개소 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며, 연내 목표 초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 올해 목표 대비 92%에 달하는 수준의 성과다. 구는 지난해에도 37면을 확보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올해 역시 비슷한 추세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내 집 주차장 조성 사업’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단독‧다가구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내 유휴 공간을 주차면으로 활용하거나,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과 공유하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21일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회에 ‘저소득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관내 여성 봉사 단체들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한편, 해운대구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 부자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박태란 회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화명1동 자유총연맹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손호용 화명1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이혜숙 화명1동장은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저소
재거한산향인회는 최근 동장으로 부임한 후배 윤명희 고현동장의 뜻깊은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8월 12일, 재거한산향인회는 거제시 고현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눔곳간’에 130만 원 상당의 라면·곰탕·죽 등 간편조리식품을 기탁했다.‘희망나눔곳간’은 거제시가 마련한 복지 공유 공간으로, 주민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현재 이곳을 통해 매달 고현동 취약계층 500여 명이 따뜻한 도움을 받고 있다.유수석 회장은 “후배의 새로운 출발을 축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건축공간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8월25일 충북 지역 건축·도시 분야 현안 해결 및 지역개발 정책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건축·도시 분야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연구역량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 인력, 학술자료 교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개최 및 협조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발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나무신문
산림청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 타워에서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 출범 11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2015년부터 산림청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협력해 추진해 온 다자산림 협력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26일,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실무자간 두번째 간담회를 갖고 연령별 다문화학생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이어 열린 두 번째 실무회의로,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청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맞춤형 다문화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먼저,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연령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고 언어습득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한국어 랭귀지 프로그램의 적극 확대의 필
도서출판 키멜리움이 호주 작가 카트리나 나네스타드의 청소년 역사소설 『코끼리한테 깔릴래, 곰한테 먹힐래 ?』 한국어판을 오는 8월 29일 출간한다.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레벤스보른 프로그램’을 배경으로, 금발과 파란 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독일군에 의해 납치된 폴란드 소녀 조피아의 삶을 그린다. 조피아는 이름과 언어, 부모와 고향까지 빼앗기고 독일 가정에 입양되지만,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정체성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동권 청소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고성평화로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성지역 청소년들과 영동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고성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전망대를 탐방하며 안보교육을 받고, 분단 현장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홍보 및 참가자 모집, 민통선 차량 배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