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학생들이 진행한 이세돌 전 프로바둑 기사와의 인터뷰 영상 ‘궁금해? 궁금해!’를 최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11분 32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이세돌 기사의 바둑 이야기, 학생으로서 마음 관리법, 인공지능 미래교육과 관련한 학생들의 궁금증, 이세돌 기사의 생각이 담겼다.영상에는 지난해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울산지역 바둑 대표로 출전한 신정중학교 3학년 김다찬 학생과 동평중학교 3학년 안수민 학생이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 학생들이 진행한 이세돌 전 프로 바둑 기사와의 인터뷰 영상 ‘궁금해? 궁금해!’를 시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11분32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이세돌 기사의 바둑 이야기, 학생으로서 마음 관리법, 인공지능 미래 교육과 관련한 학생들의 궁금증, 이세돌 기사의 생각이 담겼다. 영상에는 지난해와 올해 전국소년체전에 울산 바둑 대표로 출전한 김다찬 학생과 안수민 학생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세돌 기사는 2016년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대국을 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개장 마산 해상낚시터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신규 개장을 목표로 건축 중이던 마산 해상낚시터에서 불이 났다.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21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 주변 해상낚시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마산소방정과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선 등를 현장에 보내 화재에 대응했다. 불은 인명 피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홍도 “아버지 숭고한 정신 후손들이 이어가길…”
“저희 집 가훈은 ‘정심정행’입니다. 자식들이 아버지처럼 마음도 행동도 바르게 살면서 숭고한 정신을 이어갔으면 합니다.”제50회 제주보훈대상 전몰군경 유족 부문 수상자 최홍도씨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제대로 전달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최씨는 1949년 고 최석근씨와 故 현순이씨 사이에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최씨의 부친은 6·25전쟁이 발발하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호적을 고쳐 나이를 20살로 올려 육군 소위 장교로 입대했으며, 1951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 받아 기쁘지만, 보훈가족 지원 확대됐으면"
“지역사회에서 여러가지 봉사 활동을 하는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제50회 제주보훈대상 특별 부문 수상자 이기진씨는 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과 동시에 겸손한 마음을 표했다.이씨는 1950년 9월 입대하며 6·25 전쟁에 참전해 공병대대 창설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거제도 20만 포로수용소 건설, 부산 철도 공사 등에 참여했다.특히 군 전역 후에도 23년간 제주감귤농협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농촌 근대화 작업에 앞장섰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6·25참전유공자회 제주시지회 부회장을 맡아 단체와 회원 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구산면 해상 양식장서 끼임 사고…60대 노동자 1명 사망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양식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6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창원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26분 구산면 인근 해상 양식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ㄱ 씨가 양망기에 끼여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망기는 바다 아래에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리는 기계다. 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른 더위에 신음하는 노동자들…“휴식권은 그림의 떡”
체감온도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경남을 비롯한 전국을 뒤덮었다.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야외 현장 노동자들은 이른 더위가 야속하다. 기후변화 등으로 기온은 매년 오르지만 쉴 권리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다.안준호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노동안전부장은 여름철 조선소를 한증막에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