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은 우리나라 식단의 기본이며, 밥은 한국인의 삶의 원동력으로서 흔히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한다. 하지만, 1인 가구 및 육류 소비 증가, 다양한 식생활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 쌀 소비는 매년 감소세를 보이며, 2023년 양곡 소비량은 56.4kg으로, 1993년 122.1kg 비해 30년 전보다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렇게 쌀소비가 감소하는 또 다른 이유 중에는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이 38%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쌀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일부 방송 매체 등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었던 점도 있다.하지만 밥을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