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경찰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외국어대학교 외성자율방범대와 함께 학교 주변 원룸 및 상가 등 다중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 및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은 금정경찰서장, 부산외국어대학교 담당교수 및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외성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각종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았다.참석자들은 원룸 및 상가 일대를 순찰하며 절도·보이스피싱 등 명절 기간 빈발 범죄예방과 기초질서 홍보 문구가
최민국 진주시의원의 주관으로 25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인근 원룸 등 월세 상승 문제에 관한 간담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대학교 관계자 및 재학생, 진주시 관계 부서와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치솟는 대학가 주거비 부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재학생 대표단의 ‘대학가 원룸 임대료 상승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됐다.이들은 “후문 6평 월세가 50만원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주거비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이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92%가 ‘
한중기 논설위원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원룸 등 공동주택의 일상은 이제 ‘소음과의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사회적 논의는 주로 윗집과 아랫
“대학 후문 원룸 6평에 월세가 50만 원입니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가좌동 대학생 주거비에 숨이 막힙니다.”25일 진주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7~8시 인근 대학가와 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펼쳤다.이날 순찰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 ▲용산구청 ▲청파동 주민센터 ▲용산경찰서 ▲원효지구대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동 자율방범대 등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합동 순찰은 2개 조로 나눠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숙명여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구 관계자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전국적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
전남 함평군이 다가구주택과 원룸을 대상으로 상세 주소 부여를 적극 추진하며,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에 나선다.상세 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도로명 주소 뒤에 동·층·호까지 정확히 표기하는 주소로, 긴급 상황 시 소방·응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건축 시부터 상세 주소가 부여되지만,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등록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해 상세 주소를 부여받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상세
김천시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택 밀집 지역, 원룸 주변 등에 방치돼 있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120kg을 수거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 쓰
서울 원룸 청년, 월세와 생활비 압박 속 일상 서울 도심의 원룸에 사는 26살 직장인 A 씨는 매달 통장을 열 때마다 한숨부터 나온다. 월세와 관리비, 공과금을 합하면 60만 원을 넘기고, 식비와 교통비를 제외하면 저축은 거의 불가능하다. 부모와 살던 시절에는 친구와 여행을 다니며 여유를 즐겼지만, 지금은 집과 직장, 편의점과 배달앱이 생활 반경의 전부가 됐다.청년 1인 가구, 빠른 증가와 사회 구조 변화A 씨의 상황은 결코 개인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1인 가구는 2000년 전체 가구의 15.5%
울산남부경찰서는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개선형 긴급신고망 구축 사업과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잇따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남부경찰서는 최근 야음장생포동 노후 주택가와 재개발 지역에서 늘봄사업의 일환으로 신고위치 번호판을 포함한 범죄예방 시설물을 확충했다.이와 연계해 삼산동 원룸 밀집지역에는 여성 대상 범죄 우려 해소를 위해 울산시와 협력해 LED 주소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이같은 환경개선은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경찰에 알릴 수 있도록 돕고, 골목 조명 개선과 방범용 CCTV 등과 함께 추진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몬스타기어 X108 키보드,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 특가 판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제주만든다' 국가-자치경찰,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경찰청과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 AI로 경마 중계 혁신… “더 이상 어떤 말인지 헷갈리지 않아요”
한국마사회가 경마중계 화면에서 달리는 말을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며 정보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Race Vision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동 시스템을 외주 개발 없이 100% 소속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직접 설계부터 구축까지 완성해 연간 억대 예산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마 팬들의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치과에서 놀자” 속초시 유아 대상 불소 바니쉬 도포
경동대학교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속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속초 소재 위덴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위한 헌신의 삶" 제73주년 제주도 재향군인의날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렸다고 전했다.제주도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좌태국 해병대 제9여단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한 분 한 분의 삶 자체가 조국을 위한 삶이고 국민을 위한 삶이었다"며 "여러분의 아름답고 헌신적인 여정을 다음 세대에 잘 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와 국민 통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한규 의원, 사이버범죄 대응 강화 '전자 증거 보전 요청제도' 도입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수사기관이 사이버범죄 수사 과정에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자증거의 보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형사소송법에 압수·수색 등의 강제처분은 규정하고 있으나, 수사 초기 단계에서 전자증거의 손괴·삭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주요 증거가 소실되거나 위·변조되는 사례가 발생해, 사이버범죄 수사와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으로 전자증거의 보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