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울산교’가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탁’으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3월 10일 오전 11시 울산교 상부에서 전국
7시간전
휴일인 14일 태화강 울산교 세계음식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저녁 노을 아래 태화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태화강 위를 가로지르는 울산교 한 가운데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문을 열었다. 강변을 따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이국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는 10일 울산교 상부에서 전국 최초의 교량 위 미식 공간인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 첫날 찾은 울산교 위 음식문화관은 강 위에 떠 있는 작은 음식 거리 같은 분위기였다. 난간 너머로 태화강이 시원하게 펼쳐졌고,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도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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