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자동차회관에서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에 대한 국외 정책 동향과 국내 중소부품사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 제작의 원료 채취부터 제조,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제작국에서 관심을 갖고 평가 방법 마련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고양시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6% 감축키로 했다. 시는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관리권한 온실가스 ...
광주 남구가 지역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운영에 나섰다.남구는 23일 “지방재정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지방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해당 사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는 정도를 분석해 반영하는 제도이다.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사업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고, 반대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을 최소화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공공예산의 기후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거나 강화함으로써 정책 수립 단계부터 기후 위기 대응을 체계화하는 제도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교육은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직급과 업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오전 교육에서는 녹색전환연구소 배보람 팀장이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칠보산업, DYETEC 연구원 등 13개 기업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수행할 기업들과의 협력과 실질적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실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국제감축사업은 국내 감축의 보완적 수단으로 활용, 민관협력 사업을 통하여 2030년까지 3,750만 톤의 감축목표 달성을 추진한다.환경공단은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대상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국제해사기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중기조치 승인에 관한 동향분석을 담은 ‘IMO 국제해사 정책동향’제143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IMO 국제해사 정책동향은 △해양환경 △해사법률 △해사정책 △해사안전 △해사전략계획 등의 최신 동향을 다루고 있다.IMO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중기조치는 지난 4월 IMO 본부에서 열린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승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술적
안산환경재단이 10월31일까지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사업장당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설비 설치비 50%까지 지원한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허니컴 촉매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허니컴 촉매에 대한 고객사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2026년 하반기 중 산업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3년 허니컴 촉매 개발에 착수했다. 허니컴 촉매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개발한 3세대 온실가스 감축용 촉매이다. 촉매는 온실가스 감축 장치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 분해해 온실가스를 제거해준다.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성과를 종합 점검한 결과, 온실가스 273만
SK쉴더스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단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2015년 탄소공개프로젝트, UN글로벌콤팩트, 세계자원연구소, 세계자연기금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다.SK쉴더스는 지난 1월 목표를 제출한 뒤 최근 검증을 통과했다. 이번에 승인된 목표는 SK쉴더스가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 전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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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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