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한 에어로케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인천~오사카 당일 치기 여행의 발판을 마련했다.에어로케이는 이른 아침 인천에서 오사카로 떠나 늦은 저녁 귀국하는 노선을 증편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에어로케이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7회 오후편으로 운항하고 있다.이 노선은 오후 6시5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8시20분 오사카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9시30분 오사카를 출발해 오후 11시15분 인천에 도착한다.이번에 추가되는 오전편은 주 7회 오전 7시5분에 인천을 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노랑풍선 오사카 VS 동경 LIVE"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7월 9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노랑풍선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8월 중 흑자 전환을 예상하며, 입장권 판매가 수익 분기점에 근접했다고 31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엑스포 운영비를 담당하는 일본국제박람회협회 부회장으로, 현재까지 1700만장의 입장권이 판매됐으며, 주당 40만~50만장의 판매 속도를 유지하면 8월 중 수익 분기점인 18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요시무라 지사는 "적자 우려가 컸지만, 많은 방문객 덕분에 흑자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협회 부회장인 마츠모토 마사요시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와 '신한카드 SOL트래블 J 체크'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심에 위치한 '우메다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해당 카드로 100엔 결제 시 수하물 보관 서비스와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SOL트래블 에코백과 캐릭터 디자인 네임택, 여권 케이스를 증정한다. 신한 SOL페이 해외 NFC로 100엔을 결제하면 추가 1000원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 엑스포 및 나고야 목공기계전’ 현장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친환경 건축 자재와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본다. 이어 나고야로 이동해 일본 대표 목공기계 전시회인 ‘나고야 목공기계 전시회’를 참관하며 첨단 목공 기술과 생산 자동화 설비 등을 체험할 수 있다.협동조합 관계자는 “국내 목재업계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해외 사례에 대한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선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맞이한다. 지난 2023년 7월6일 청주~오사카 노선을 취항한 지 2년 만이다.에어로케이는 오는 15일 300만번째 탑승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에어로케이는 2021년 제주 노선, 2023년 7월 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일본의 중요 도시, 중국, 몽골, 동남아까지 취항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청주~히로시마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9월30일에는 청주~기타큐슈 노선이 새롭게 개설된다.또, 연내 항공기 2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한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료한 가운데, 신곡 ‘에너미’를 선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과 27일 이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년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 기록을 세운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 이후 약 1년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 반가움을 나눴다. 이번 투어는 모든 개최지 공연장의 좌석을 360도 개방하고 스테이지 정면이 특정되지 않은 전방위 무
거제대학교는 조리제빵과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단기 해외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독립전취 부평국민대회 신익희씨 격려 연설 ▶월남귀순 비행사 이윤흥 상위, 이인선 소위 환영대회 공설운동장서 ▶동인천경찰서 인천동부서로 개칭 ▶경인간 자동전화 개통 ▶부평여중 제1회 전국학생예능대회서 1등없이 2등 ▶일본 오사카 비둘기 인천에 날아와 ▶인천내리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신한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와 '신한카드 SOL트래블J 체크'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8월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심에 위치한 '우메다 플라자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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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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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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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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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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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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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5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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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서 지역 주민사업체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을 육성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121개 팀이 지원해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 다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45개 팀이 선정됐다.태백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 자원과 공동체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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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 찾은 주진우 "45명 자르기식 쇄신은 위험…극단 아닌 통합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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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주진우 후보가 2일 외연 확장 없이는 당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헌 저지선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혁신안을 수용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강도 높은 혁신안을 내세우는 안철수·조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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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코스피 안 망한다"… '대주주 기준 10억' 재검토에 반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진성준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100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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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 최고의 피서지 경포해수욕장의 밤은 축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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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 최고의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경포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더욱더 흥겹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게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해수욕장 야간개장에 맞춰 29일 개막한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 축제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날 6천여 명의 방문객, 둘째 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재밌는 게임과 공연을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주간에는 동해안 최장거리 해상 플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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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주시장 대행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4일 오전 11시부터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2025년 영주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