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긴 한파가 예고되면서 경북도가 전면적인 비상 대응에 나섰다. 급격한 기온 하강과 강풍이 동시에 예상되는 만큼 도는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밀착형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북도는 20일부터 25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비상 대비 태세를 가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청과 도내 시·군 청사 폐쇄를 문제 삼아 특검 고발을 예고한 데 대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허위 사실에 근거한 정치 공세”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관영 지사는 1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청사 폐쇄’를 거론하며 전북도지사와 8개 시·군 단체장을 고발하겠다는 주장에 대
국세청이 대형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가업상속공제 악용 여부 실태조사를 예고하자 울산 지역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편법 사례를 겨냥한 조사 취지와 달리, 성실하게 영업해 온 지역 점주들까지 ‘탈세 프레임’에 묶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최근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카페를 중심으로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악용해 상속·증여세를 회피하는 사례가 있는지 실태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빵 제조 시설이 없는 ‘위장 베이커리’ 운영 여부, 실제 사업주와 고용 유지 실태 등을
산업용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철강업계가 정부의 전기료 인상 예고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정부는 올 1분기에 산업용 전기료 체계 개편을 예고하면서 사실상 전기료 인상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정부가 말로만 탈 탄소를 외치면서 뒤로는 슬그머니 전기료 인상을 노리고 있는 점이다. 특히 철강업계를 살리기 위해 꺼내 든 ‘K-스틸법’에도 전기료 인하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 철강업체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올 연초부터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에게는 산업용 전기료 인상은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정부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미국 측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재정경제부는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한국 국회의 법안 논의 상황을 미국 정부에 설명해 나가는 등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오늘 오후 예정된 구윤철 부총리와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간 면담에서도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과 체결한 무역 협정을 한국 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정치권은 정부·여당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특히 합의 이행을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입법부를 직접 거론한 것에 대해 “예고된 위기였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이재명 정부가 자화자찬했던 한미 관세 합의가 얼마나 불안정한 구조였는지를 보여준다”며 “우리 당은 지난해부터 ‘국회 비준이 우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청년미래센터 ‘온(溫)기종기 봉사단’ 출범...도움받던 청년들, 세상 밖으로
울산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주체로 거듭난다.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온기종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락 센터장과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온기종기 봉사단’은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문무대왕·양남면서 잇따라 산불··· 대응 1단계 발령
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과 문무대왕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앞서 오후 9시 31분쯤에는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경주시와 소방당국 등 모든 직원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두 산불은 발원점이 다른 산불로 진화하기 위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7일 2026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진테크, 보통주 1주당 23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유진테크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이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0.23%다.배당금총액은 52억217만7950원으로 제시됐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27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2026년 4월15일이다.해당 안건은 2026년 3월27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현금배당 안건이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종목 시세 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설 맞아 김천 12개 지역아동센터 급식·생활지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경북본부는 13일 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욱 본부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조용진 교육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일대 간호학과, 제66회 국가시험 ‘전원 합격’ 쾌거… 139명 면허 취득
경일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보건의료 인력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일대는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한 간호학과 학생 139명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국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태범·무궁 생일 초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백두산호랑이 남매의 생일 기념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주인공은 2019년생 백두산호랑이 남매 태범이와 무궁이로, 이들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6월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안전 위협·미관 저해"
전남 광양시가 13일부터 6월말까지 도심 곳곳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단속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 및 제4조에 따라 허가나 신고 없이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설치된 모든 현수막이다. 또 주요 교차로와 가로수, 신호등 주변에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상업용 무단 게시물도 단속 대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