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 이후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납품대금에 이를 반영하는 제도다. 원자재·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K-water는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공동 주최의 ‘2025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체결 이후에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환율 상승 등 급변하는 경제 불확실성에서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제도다.수자원공사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 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업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제조·용역·건설업종 10만 개 원사업자 및 수급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4년도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하도급거래 정책 개선·만족도를 포함해 하도급대금 지급 실태·연동제 실태·계약서교부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현황·지급보증 실태·기술자료 요구‧제공 현황 등에 대하여 조사했다.공정위에 따르면 거래 개선·만족도 관련 수급사업자들의 하도급거래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보다 상승했다. 전체 수급사업자의 53
한국가스공사가 납품 단가를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조정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공공 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7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납품 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기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 대금을 조정하는 것이다. 계약 체결 때 예견할 수 없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납품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갑산메탈㈜을 포함한 15개 참여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성기철 경기도 경제기획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업체와 수탁업체가 납품계약을 체결할 때 원자재,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액을 계약 금액에 반영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제
SK인텔릭스가 납품 대금 연동제 등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납품 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 대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중소 협력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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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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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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